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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허정무 vs 히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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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허정무감독도 박지성선수가 지금의 위치까지 성장할거라고 예측했을까요 궁금하네요

콰레스마 | 09.06.01 00:00

물론 허정무 감독이 박지성 선수를 발탁하고 믿어주고,,분명 지금의 박지성 선수가 있기까진 허정무 감독의 도움이 분명히 큰건 사실이지만,, 그런식의 논리라면 그 전에 고등학교 선수 시절의 감독님,, (대학 에선 데려가려고 하지도 않고 이래 저래 맘 써주고 테스트 자리를 알아봐주셨다고 하죠) 이 더 큰 공헌을 하셨다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 전에도 다른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겠죠 ^^; 결국 지금의 박지성,,맨유에서 챔스 결승에 그것도 선발로 나올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었던건 PSV 에 데려갔던 히딩크 감독의 도움이 결정적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모 두 감독님 모두 큰 영향을 끼친건 사실이지만요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

PauLSmith™ | 09.06.01 00:00

PauLSmith™// 물론 일리있는 말씀이시지만 ^^);; 그렇게따지면 역시 쵝고공로는 부모님한테까지 거슬러할것같네요;; 제가 굳이 허정무감독을 지목한이유는 아무래도 고등학교-> 대학보다는 대학-> 국가대표쪽이 훨씬 더 무게감있는 데뷔아니겠습니까 ^^);

가드올려 | 09.06.01 00:00

네 가드올려님이 말씀하신거와 같은 맥락으로 그렇기 때문에 전 최종적으로 영향을 끼쳤던 히딩크 감독에 무게가 실린다고 생각이 되는데 ;; 물론 박지성 선수도 그렇고 박지성 선수의 아버지도 그렇고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허정무 감독의 국대 발탁에 감사드린다고 하니 분명 은인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되네요 ^^ 그래도 투표라고 하셨으니 굳이 투표한다면 전 히딩크 감독님을 꼽고 싶네요~ ㅋ

PauLSmith™ | 09.06.01 00:00

박지성 스페셜 보니까 수원공고 & 명지대 감독이 발군해낸 여파가 가장 큰 영향을 끼쳤을텐데.. 모래밭에서 다이아몬드를 찾은 격이랄까. 허정무는 올림픽 전지훈련 갔다가 같이 명지대 감독님과 훈련할 기회를 잡았던 지성을 뽑은 거고. 마치 히딩크가 키우고 조련한 박지성을 퍼거슨이 데려갔던 것처럼, 명지대 감독이 발견한 박지성을 허정무가 데려간 거라고나 할까. 처음 발견하고 끌어올린 감독은 대학 감독과 히딩크, 그 후에 이미 실력이 검증된 상태에서야 데려간 감독이 허정무나 퍼거슨이라는 거죠.

JackDaniel | 09.06.01 00:00

J리그라는 똥밭에서 박지성을 구해낸것 하나만으로 히딩크~

택시 드라이버 | 09.06.01 00:00

현시점에서 박지성의 위치 그리고 비중을 본다면 당연 딩크형님이죠.. 맨유로 갈수있게금 만든것도 딩크형님. 하지만 .. 시드니올대와 대학팀의 평가전에 지성의 돌파력에 이은 골. 그때 허감독눈에 뛰고 처음으로 태극마크.. 그 뒤로 주욱..이니 전 허감독에게 한표. 허감독이 이천수도 청소년대표로 뛰던시절.. 올대로 대려와 처음 한.일전에 투입.. 그 떄가 1:4로 원정에서 지고 홈에서 0:1로 졌을때 데뷔전을 치룬게 이경기 선수발굴능력도 꽤 괜찮은 감독.

씨날두의발목 | 09.06.01 00:00

허정무 감독이 발탁한 것은 스스로도 자랑처럼 말하듯 분명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계속 허정무 체제에 있었다면 박지성이 이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라고 생각해보면 솔찍히 그리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 히딩크가 월드컵과 유럽을 겪게 함으로서 키우는데 더 많은 공이 있는 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아쉐 | 09.06.01 00:00

흠 알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같군요..

씨날두의발목 | 09.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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