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슨 트루쓰경기는 빨리도 끝났네요..
빅쇼 해머링한방에 모리슨 카운트아웃!
레거시대 오튼의 경기는 오튼에게 보내지는 열렬한 환호성속에
오튼의 승리로...
머니 인더뱅크는 예상외의 사람이 우승해서...
코피킹스턴에게 돌아갈줄 알았는데 ㅠ 아니면 크리스챤이나..
레이와 펑크의 대결도 그럭저럭..
삼치와 쉐이머스의 경기는 역시 삼치형에게 승리로...
제일 기대했던 브렛과 빈스의 노홀스바 매치는 브렛이 히트맨 옷입고
선글라스 관중들에게 씌어주는것을 바랬건만....
그냥 평범한 옷차림에 아무래도 경기력때문에 히트맨 이미지가 손상되는것때문에
브렛이 거부한걸까요?
하트패밀리의 럼버잭 속에 빈스회장 무참이 얻어맞고 추억의 샤프슈터에 탭아웃!
하트가를 위한 경기였다고 생각됩니다.
디바경기는 싱겁게 끝났고...
에지와 제리코 경기는 예상을 깨고 제리코가 이겼네요
마지막에 아나운서 테이블 뒤엎고 스피어로 기둥을 무너뜨린 에지에게
다시한번 환호성이...
시나와 바티의 경기는 예상대로 시나가 stfu를써서 챔프등극하고
안티팬들에게 기대서 세레머니하니까 아나운서도 웃더군요 ㅎ
마이클스의 커리어가 걸린 오늘의 메인이벤트 언더테이커대 쇼스타퍼 숀마이클스의 경기!
역시 엄청난 환호성과 두선수의 예측하지 못한 반전들 때문에 너무 흥미 진진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은퇴해야 하는 숀마이클스에게 툼스톤을 하기전 언더테이커...
그도 역시 사람이기에 망설이더군요....숀은 그런 테이커를 감성에 젖지 말라면서 뺨을 때리고 정신차린 언더는 점핑 툼스톤으로 숀의 커리어를 끝내버립니다....
테이커 무릎이 많이 않좋은거 같습니다...그도 역시 은퇴를 생각해야하는 나이가....
마지막에 서로 포옹하면서 테이커의 눈시울도 붉어지더군요....
관중들 모두 땡큐 숀을 외치고...
결국 이렇게 한해의 가장 큰행사인 레슬매니아26은 이렇게 끝이 납니다.
다음ppv인 익스트림룰즈를 기대하면서....
또 레슬링게시판의 부흥을 빕니다.
망설인게 포즈잡을라고 보는데 밑에서 뭔가 꿈지럭거리면서 올라와서 그런거 아닌가요[....]
아쉽네요...대학 다닐때 였나 2005 년도에 매번 미국 웹 쪽에 업로드 시킨거 막 다운 받아서 까지 받아 볼 정도로 좋아 했는데 지금은 케이블 가끔 채널 돌리다가 보다가 5분 도 안되서 그냥 채널 돌리고 wwe 도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