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예언자 문어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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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수들에게 기독교를 권하겠지....ㅋㅋㅋ
출전시간 대비해서 진짜 공격포인트 많음 손흥민은 완전 알짜 선수인데.. 선발출전해서 이긴 적도 많고요
군대만 해결됐어도 더 비쌌을텐데
출전시간 대비해서 진짜 공격포인트 많음 손흥민은 완전 알짜 선수인데.. 선발출전해서 이긴 적도 많고요
영표형은 언젠가 국대 감독 할거 같음.
췌키라웃
그리고 선수들에게 기독교를 권하겠지....ㅋㅋㅋ
당시엔 손흥민 본인도 아직 분데 A급 유망주 레벨이었으니 뭐... EPL와서 실력이 엄청 늘은 케이스
분데스리가 유망주라기엔 함부르크 2시즌부터 두자릿수 골 넣고 그랬으니까 지금와서는 스탯보다는 경기력이 너무 좋아져서 좋은 평가 받고 있는 듯. 플레이메이킹 능력 정말 많이 늘었음.
근데 유망주는 유망주였어요 레버쿠젠때도 스탯은 이미 훌륭했지만 수비가담이나 경기력 자체에 대해 별로 신뢰는 못받은 케이스죠. 첫해 토트넘에서 부진할때 볼프스에서 EPL 이적료 바로 지불하고 사가려고 한거 보면 포텐은 상당히 높게 평가되었긴 했음
이영표가 어린 나이에 이미 훌륭한 선수가 됐기에 토트넘이 영입한 것이다. 말한 건데 예전부터 유망주에 벗어난 걸 의미함. 실제로 동나이 때 스탯 비교해봐도 월등히 좋아보이는 부분도 있었고 실제로 함부르크 시절에 잘했었음. 오프 더 볼은 지금 와서 이번에 헤딩골 넣었다고 좋아하지만, 그 시절에 한 시즌 헤딩골 2골 넣은 기록. 점프력 헤더 능력이 좋아서 넣은 게 아님. 바로 오프 더 볼! 원래 좋았었는데 레버쿠젠 와서 그 부분이 퇴화한 부분이 있었고, 토트넘 와서 다시 회복했음. 결론을 말하자면 유망주라고 하기엔 이미 어린 나이에 유망주를 벗어나서 완성된 선수였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능력이 떨어졌다가 이번 시즌 와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제외한 예전 능력이 돌아왔다. 개인적인 생각임. 이게 재밌는 게 사람들이 토트넘에서 다른 선수들이 잘해야 손흥민 경기력과 스탯도 올라간다고 말하는데 손흥민이 데뷔한 함부르크는 레버쿠젠과 달리 매시즌 강등권 최약체 팀임. 그 속에서 10골 2어시면 말다한 거임. 손흥민이 있던 시즌에 괜찮던 선수는 반더바르크가 있었는데 이마저도 부상으로 못 나온 경기 꽤 많음. 손흥민을 도와주지 못한 선수들이 많았는데도 혼자 캐리했었음.
전에 원투펀치에서 그런 얘기한적 있었는데 함부르크 시절에는 워낙 약체라 상대팀들이 라인을 많이 올려서 덤비니까 뒷공간이 많이 생겨서 찬스를 많이 잡았던거라고 하던데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레버쿠젠 시절에 상대팀이 라인 내려서 자리 잡으면 손흥민 오프 더 볼이 안좋아서 경기력이 떨어졌죠. 확실히 토트넘에서 많이 성장한 건 맞는거 같습니다.
완성은 아니죠 함부르크는 데뷔때부터 뛰어났던 손흥민 공격력에 걍 올인해서 본인에게 전술을 맞춰준 케이스고 더 레벨이 높은 레버쿠젠 선수진에 들어가니깐 그 한계가 금방 드러난거죠 원래 도르트문트에서도 제의 왔었는데 손흥민 측에서 거절했다죠. 당시의 설익은 기량으로는 도르트문트의 팀 경쟁을 이길 수 없을것 같았다고 레버쿠젠때까지만해도 분데스리가 A급 유망주 레벨이었어요.
손흥민이 토트넘와서 성장한 부분은 상대가 수비라인을 내리고 잠그면 공간이 없는데, 이 공간을 창출하는 이해도가 좋아졌음. 그 지능이 향상돼서 이번에 공간을 허무는 키패스나 움직임. 축구 지능이 향상된 부분이 큼. 이외는 손흥민 본체 원래 가지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