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모토 마사는 투구수 제한 도입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
[야구] 前 주니치 야마모토 마사 고교야구 투구수 제한에 대한 지론 "선수 수명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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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생명과 고시엔의 흥행(즉 돈)을 저울질하는거임. 투구수 제한이 현실화되서 고시엔이 '명문고의 그들만의 리그' 가 되면 인기가 지금같진 않을꺼란게 중론 투구수 제한 규정이 생기면 현재 일본 고교 야구부의 50% 이상은 투수가 없어서 예선 자체를 못나가고, 설령 나가더라도 에이스 뒤에 받쳐줄 투수가 없어서 5회 이후로는 무조건 무너지게 되어 있음. 야구 명문고의 뎁스를 절대 따라갈 수가 없음
어깨는 쓸수록 소모된다는거 이젠 누구나 아는 사실일텐데 단기간의 성적을 위해서 선수들 갈아넣는 행태가 언제 쯤 고쳐질까요??? 일본은 코시엔 때부터 김성근도 절레절레 거릴정도로 정신나간 혹사를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하던데 그런 혹사로 날라간 에이스가 한 둘이 아닌데..... 오히려 학창시절때야 말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투구수란게 승리를 지향하는 감독이 제한하기도 애매한거고 조금이라도 몸값을 올리고 싶은 투수가 제한하기도 애매한거 그래서 규정을 만들어야한다는거 물론 소수는 몇억씩 계약금 받고 명문구단과 계약하겠지만 대부분의 결론은 토미존이니 저걸 제한 안하면 결국 일본이나 한국이나 '동원아 여까지 왔는데 우짜겠노...?' '마 함 해보입시더' 의 반복일뿐 투수팔갈아서 팀전체 잘먹고 잘살자는거 이젠 고쳐야됩니다
아예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작년 고시엔 결승까지 올라갔던 카나아시 농업 고는 공립 고교라 선수 수급이 사립 명문들에 비교하면 격이 확실히 떨어지는 편, 카나아시만이 아니라 다른 공립 학교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문제입니다. 수도권 공립 쪽은 사정이 좀 낫지만 토호쿠 같은 지방 쪽은 투구수 제한에 완전히 찬성하기 어렵습니다.
일찍부터 야구 시작해서 야구명문고 간 애들은 모를까, 늦게 시작해서 무명 야구부에서 꿈을 키우는 애들의 기회 자체가 사라지는것도 사실이긴하죠. 우리나라야 야구부 있는 학교가 몇십개 안되니 투구수 제한 들어가야 맞는데 일본은 또 그게 아닌듯
어깨는 쓸수록 소모된다는거 이젠 누구나 아는 사실일텐데 단기간의 성적을 위해서 선수들 갈아넣는 행태가 언제 쯤 고쳐질까요??? 일본은 코시엔 때부터 김성근도 절레절레 거릴정도로 정신나간 혹사를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하던데 그런 혹사로 날라간 에이스가 한 둘이 아닌데..... 오히려 학창시절때야 말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야마모토 마사 정도의 OB가 이런 목소리를 낸다는게 의미있다고 보고있습니다. 야마모토 쯤되는 프로야구 OB 중에 지속적으로 보호책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던건 쿠와타 마스미나 야부 케이이치 정도. 그 외에는 투구수 제한에 목소리를 냈던 경우가 없죠.
야마모토 정도면 이런 이야기를 낼 정도가 되지만 마사의 전 세대 투수들은 투구수 제한 을 부정적으로 보는편이죠. 당장에 명구회 회장 알려진 가네다 옹 또한 부정적으로 바라보는편이기도 하죠.
저게 반대여론도 만만치 않은게, 투구수 제한 도입되면 고시엔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건 각 도시의 '야구명문고'만 진출할 수 있게 됨. 작년이던가에 준우승 했던 고교는 투수가 꼴랑 1명에 야수도 죄다 백업이 아무도 없었음. 이런 언더독들은 아예 진출기회 자체가 박탈당하게 되기 때문에 이게 또 애매해짐
럽@피스
아예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작년 고시엔 결승까지 올라갔던 카나아시 농업 고는 공립 고교라 선수 수급이 사립 명문들에 비교하면 격이 확실히 떨어지는 편, 카나아시만이 아니라 다른 공립 학교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문제입니다. 수도권 공립 쪽은 사정이 좀 낫지만 토호쿠 같은 지방 쪽은 투구수 제한에 완전히 찬성하기 어렵습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럽@피스
선수생명과 고시엔의 흥행(즉 돈)을 저울질하는거임. 투구수 제한이 현실화되서 고시엔이 '명문고의 그들만의 리그' 가 되면 인기가 지금같진 않을꺼란게 중론 투구수 제한 규정이 생기면 현재 일본 고교 야구부의 50% 이상은 투수가 없어서 예선 자체를 못나가고, 설령 나가더라도 에이스 뒤에 받쳐줄 투수가 없어서 5회 이후로는 무조건 무너지게 되어 있음. 야구 명문고의 뎁스를 절대 따라갈 수가 없음
언더독인 학교가 나갈려면 그 학교의 에이스가 갈려나간다는 전제조건을 깔아야 합니다. 학교는 명성 과 돈을 얻겠죠. 그러면 그러기 위해 팔 터질때까진 던진 에이스의 인생은요???그 친구의 미래는 누가 책임질꺼죠???
선수 생명하고 관련된 문제라 일방적으로 선수 1명만 소모하는건 저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공립하고 사립은 좀 달리봐야 됩니다. 오사카 토인이나 히로시마 코료같은 명문 사립 학교의 선수 스카우트는 프로 스카우트 못지않을 정도지만 공립은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맞는 말씀이긴한데, 이게 또 애매한게 그 팔 터져나가는 에이스도 시골학교 무명 선수인 자신이 평생 서게될 가장 큰 무대가 '고시엔' 일수도 있거든요. 니 인생이 갈려나갈 수도 있으니 니 인생의 최고의 무대가 될 수 있는 기회 자체를 포기해라. 라고 하면 이게 또 애매해집니다.
Jacob Degrom
일찍부터 야구 시작해서 야구명문고 간 애들은 모를까, 늦게 시작해서 무명 야구부에서 꿈을 키우는 애들의 기회 자체가 사라지는것도 사실이긴하죠. 우리나라야 야구부 있는 학교가 몇십개 안되니 투구수 제한 들어가야 맞는데 일본은 또 그게 아닌듯
지방 공립고들이 다들 나라시노(지바 현 소재)같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안되니까요. 나라시노조차 수도권이라 선수 수급이 그나마 되는거라.
시스템 인프라 자체가 싹 뜯어 고쳐져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에요. 막말로 보이시겠지만 우리나라만 한정해서 봐도 프로 1지망 선수 4할정도는 입단해서부터 재활운동에 들어가는게 현실입니다. 꽃을 펼쳐보기전에 부상 과 재활로 시간을 보내야하죠.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인프라가 훨씬 더 좋고 세밀하게 구축되어 있다지만 아직도 코시엔 하나를 위해 투수의 팔이 갈려지는 무명학교들의 현실이 엄연하게 존재합니다.
남의 나라 이야기이기에 왈가불가 못 하지만 국립고교 또한 차별을 받지 않기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야구의 본고장인 미국만 보더라도 괭장히 세밀하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공립 고교라고 딱히 차별 받는건 아닙니다. 나라시노 외에도 아카시 상고(효고현 소재)나 마츠야마 상고(에히메 현 소재), 쿠마모토 공고(쿠마모토 현 소재)는 지방에서도 사립 명문에 뒤쳐지지 않는 명문 공립이죠. 문제는 프로를 목표로 하는 선수들은 대부분 사립 노리지, 공립은 잘 안가려고 합니다.
투구수란게 승리를 지향하는 감독이 제한하기도 애매한거고 조금이라도 몸값을 올리고 싶은 투수가 제한하기도 애매한거 그래서 규정을 만들어야한다는거 물론 소수는 몇억씩 계약금 받고 명문구단과 계약하겠지만 대부분의 결론은 토미존이니 저걸 제한 안하면 결국 일본이나 한국이나 '동원아 여까지 왔는데 우짜겠노...?' '마 함 해보입시더' 의 반복일뿐 투수팔갈아서 팀전체 잘먹고 잘살자는거 이젠 고쳐야됩니다
고시엔 역사상 그림같은 명경기들은 살펴보면 대부분 팀뎁스가 약했죠 마츠자카 250구나 사이토유키 7경기 950구는 팀 사정때문에 어쩔수없었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