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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백핸드는 이제 안녕 라달도 곧 떠나겠군요
전설이 코트에서 내려오내...
나달 팬이지만 페더러의 우아한 테니스도 좋아했습니다. 고생했어요
아름다운 백핸드는 이제 안녕 라달도 곧 떠나겠군요
전설이 코트에서 내려오내...
세레나 윌리엄스도 은퇴하고 로저 페더러도 은퇴하고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게 느껴지네요.
현대카드에서 페더러 나달 초청해서 내한 친선매치 치렀던 게 기억나네요
나달 팬이지만 페더러의 우아한 테니스도 좋아했습니다. 고생했어요
페더러 예전에 라이벌 나달한테 패배했을때 감정 주체 못하고 그 자리에서 펑펑 울던 장면 생각나네 나달 당황해서 페더러한테 가서 위로해주느라 정신없었고 그렇게 보기좋은 장면은 아니긴 했다만... 저렇게 이미 이룰거 다 이룬 사람도 승리에 대한 열망이 엄청나구나 그래서 그렇게 선수생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음
위로해줘도 계속 우니까 승자였던 나달 표정이 점점 굳어가던 장면이 인상깊었죠.
DJ 대통령 때부터 선수 생활 하던 분이니 후… 진짜 멋있었습니다, 제2의 인생도 응원합니다!
진짜 전성기 때는 테니스의 신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오래 할 줄도 몰랐습니다.
빅3 중 한 명이 은퇴를...
올해 진짜 뭐가 있는 해인가 영원할것 같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내려가네
개인전 통산 성적 : 1251승[10] 275패(승률 81.97%)
나는 솔직히 한 3년전에 그만둘 줄 알았어
헐... 몸이 그렇게 안좋나... 아직도 상위권 몇 빼면 다 팰텐데
The Tennis
후배들이 못 받쳐주니 너무 오래 하긴 했지. 언더테이커 마냥 말년에 흥행 때매 다시 끌려 나오는 일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