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 공계옥이 팔순의 백억대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하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꽃미남 아들 넷의 새어머니가 되는 엉뚱발랄 유쾌발칙한 가족극'이라는데
위장결혼이면 꽃길만 걸어요 윤말순에서 더 발전된 단계네요. 윤말순은 위장연애 후 결혼할 것처럼 말만하고 돈들고 튀었죠.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 공계옥이 팔순의 백억대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하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꽃미남 아들 넷의 새어머니가 되는 엉뚱발랄 유쾌발칙한 가족극'이라는데
위장결혼이면 꽃길만 걸어요 윤말순에서 더 발전된 단계네요. 윤말순은 위장연애 후 결혼할 것처럼 말만하고 돈들고 튀었죠.
|
도발전설
추천 0
조회 3
날짜 19:50
|
말랑박시은
추천 0
조회 6
날짜 19:48
|
말랑박시은
추천 0
조회 22
날짜 19:45
|
부재중전화94통
추천 2
조회 252
날짜 19:29
|
말랑박시은
추천 5
조회 226
날짜 18:37
|
말랑박시은
추천 1
조회 87
날짜 18:35
|
말랑박시은
추천 3
조회 240
날짜 18:34
|
깨물어부수기
추천 1
조회 736
날짜 18:10
|
도발전설
추천 4
조회 338
날짜 18:05
|
p5son
추천 0
조회 759
날짜 18:04
|
p5son
추천 2
조회 808
날짜 18:04
|
도발전설
추천 0
조회 141
날짜 18:02
|
도발전설
추천 1
조회 137
날짜 17:30
|
도도독
추천 11
조회 3230
날짜 16:41
|
도도독
추천 15
조회 1631
날짜 16:00
|
김경손
추천 19
조회 2649
날짜 15:59
|
스팀덱vs엘라이
추천 10
조회 2782
날짜 15:56
|
1zeno
추천 11
조회 2831
날짜 15:36
|
박주영
추천 19
조회 1995
날짜 15:22
|
1zeno
추천 10
조회 1690
날짜 15:19
|
더끼
추천 2
조회 202
날짜 15:15
|
크키동크
추천 3
조회 205
날짜 14:55
|
xxadora master
추천 7
조회 1002
날짜 14:32
|
말랑박시은
추천 14
조회 1697
날짜 14:28
|
니들이뛰던지
추천 3
조회 917
날짜 14:11
|
xxadora master
추천 3
조회 604
날짜 13:51
|
@Crash@
추천 1
조회 300
날짜 13:47
|
지정생존자
추천 4
조회 2798
날짜 13:42
|
신데렐라가 역시 제일 먹히는 건가
남자의 새 어머니가 되는거라 신데렐라와는 입장이 다른듯
설정이나 디테일만 다를 뿐, 결국 흙수저 여자가 부잣집에 들어가서 세 도련님들과 썸 타면서 신분상승 한다는 내용일텐데 일종의 신데렐라죠, 저것도.
강세정이 새어머니 역할이라 의붓자식이 되는 꽃미남 4형제와 썸타면 막장 오브 막장이네요.
저 사실상 남자주인공인 것처럼 보이는 셋째가 싱글대디로 나온다는 거 보니까 100%일 듯 싶은데요. 애초에 가정부 미타 같은, 그러니까 어머니가 없는 한 가정에 어떤 전혀 다른 가치관과 사고관을 가진 여자가 들어와서 그 가정을 점점 바꿔나간다는 식의 일드틱한 홈드라마라면, 굳이 위장결혼이라는 디테일을 장치해놓을 이유도, 또 팔순의 노부와 동년배 꽃미남 아들들 같은 설정도 의미가 없을테구요. 단순히 여러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그려낸다 하면 나이대와 성별을 다양하게 배치하는 게 소재상 쓸 거리가 많을테니 커리어우먼 큰딸과 놀기 좋아하는 대학생 둘째 아들, 사춘기 여고생 셋째 딸과 소심해서 학교에서 왕따 당하는 초등학생 막내 아들 같은 식으로 다양한 나이대와 성별로 설정해서 그 자식들과 젊은 새엄마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로 그려가는 게 훨씬 글 쓰기가 편하겠죠. 꽃미남 아들들에 주인공인 셋째는 싱글대디면 뭐 그냥 썸 타다가 위장결혼 들키고 노부가 사실 알고보니 그럴 사정이 있었어서 눈물 한 번 뽑고 결국 셋째와 잘돼서 결혼 골인, 여자는 그렇게 진정한 신분상승... 걍 뻔해보이는 걸요.
이런 드라마 아줌마들 뭐가 재밌다고 보는지 이해가 안감 이런거 맨날 만드는 방송국도 이상하고
나 일일극 안보는데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