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리움이 항상 너를.. 지켜요.. 날마다...
함께 했었던 그 시간들이 내눈앞엔 아른거리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서 미련없이 나는 이 세계를 떠나요...
그댈 이젠 다시 볼 순 없겠지만
내겐 가장 소중했던 널.. 기다릴게...
오늘도 나의 무덤 옆에서 그냥 그렇게 앉아있네요
내 생전에 쓰던 일기장을.. 꼭 쥐고.. 앉아서...
자 두눈을 감고 날 느껴봐요 두손을 내밀어 날 안아요
이 세상이 나를 외면해도 그대가 있음에 난 잠시.. 머물수 있어요...
그댈 이젠 다시 볼 순 없겠지만
따스히 널 안아주던 날..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