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햄맨입니다.
이번 라이브영상은 한마디로 '빛과 음악의 폭풍' 이네요.
빈틈없이 설치된 라이트는 잔잔한 장면에선 마치 안개낀 숲속의 나뭇닢사이로 비치는 햇살처럼,
때로는 강렬한 우퍼의 사운드와 함께 빛으로 그 충격을 표현 하는 것 같이
빈틈없이 들어간 사운드는 마치 '노래중간에 쉴틈이 없다고?
쉬는건 노래 끝나고 하고 지금은 집중해!' 라고 말하는것 같은 소리의 폭풍
메이킹 필름에선 라이브영상에 담기지 못한 자잘한 것들을 볼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현장을 가보지 못한 사람으로서 이번 라이브영상 [Quiet Night]는 훌륭한 대체품인 것 같습니다.
막줄 공감합니다.
12/31 서울, 대구, 3/1 마지막 앵콜 갔다왔는데 메이킹에 정말 액기스만 잘 넣었더군요. 물론 직접 보는 게 더 좋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