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너머에 있는 곳은
새하얀 백사장에 해안 뒤로는 커다랗고 높은 산맥이 솟아나 있고
울창한 숲을 이루어 새뽀얀 안개를 트림하듯이 뱉어냅니다
하늘은 청명하지만 높디 높은 산에 해가 가려 어둑어둑하고
색이란 것을 볼 수 없는 무채색의 저승입니다
그곳에 세상을 떠난 이들이 조개로 다시 내려와 지내는데
파도에 휩쓸리면 저편에도 이승에도 저승에도 없는 곳으로 가게되곤 하지요
저 너머에 있는 곳은
새하얀 백사장에 해안 뒤로는 커다랗고 높은 산맥이 솟아나 있고
울창한 숲을 이루어 새뽀얀 안개를 트림하듯이 뱉어냅니다
하늘은 청명하지만 높디 높은 산에 해가 가려 어둑어둑하고
색이란 것을 볼 수 없는 무채색의 저승입니다
그곳에 세상을 떠난 이들이 조개로 다시 내려와 지내는데
파도에 휩쓸리면 저편에도 이승에도 저승에도 없는 곳으로 가게되곤 하지요
포큐파인 트리
추천 3
조회 313
날짜 2021.03.18
|
|
_
파블로프의자명종
추천 2
조회 173
날짜 2021.03.18
|
|
포큐파인 트리
추천 2
조회 263
날짜 2021.03.16
|
|
노예, 죽음과탄식의오나홀
추천 2
조회 257
날짜 2021.03.16
|
|
노예, 죽음과탄식의오나홀
추천 3
조회 308
날짜 2021.03.15
|
|
ggot
추천 2
조회 203
날짜 2021.03.15
|
|
노예, 죽음과탄식의오나홀
추천 2
조회 250
날짜 2021.03.14
|
|
할수있음
추천 5
조회 337
날짜 2021.03.14
|
|
_
파블로프의자명종
추천 3
조회 379
날짜 2021.03.13
|
|
노예, 죽음과탄식의오나홀
추천 1
조회 266
날짜 2021.03.13
|
|
_
파블로프의자명종
추천 0
조회 325
날짜 2021.03.13
|
|
_
파블로프의자명종
추천 2
조회 220
날짜 2021.03.12
|
|
노예, 죽음과탄식의오나홀
추천 0
조회 182
날짜 2021.03.12
|
|
ggot
추천 1
조회 160
날짜 2021.03.12
|
|
노예, 죽음과탄식의오나홀
추천 1
조회 280
날짜 2021.03.11
|
|
ggot
추천 1
조회 236
날짜 2021.03.11
|
|
ggot
추천 2
조회 311
날짜 2021.03.11
|
|
_
파블로프의자명종
추천 2
조회 198
날짜 2021.03.10
|
|
_
파블로프의자명종
추천 1
조회 412
날짜 2021.03.09
|
|
_
파블로프의자명종
추천 2
조회 2177
날짜 2021.03.09
|
|
_
파블로프의자명종
추천 4
조회 2538
날짜 2021.03.09
|
|
맛있는 생선초밥
추천 1
조회 290
날짜 2021.03.09
|
|
정상적인거에만꼴리는사람
추천 0
조회 342
날짜 2021.03.09
|
색으로 온갖 편견을 대입하는 걸 생각하면 색이 없는 곳이 더 행복할지도 편견이 들어갈 자리가 줄어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