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선과 양반들 - 불놀이야
화석처럼 굳어버린 줄만 알았던 나의 사람아
화산처럼 달아올라 솟구치는 걸 보니 살아있나
불놀이야
불놀이야
죽었다 살았다 살았다 죽었다
죽었다 살았다 또 살아나
죽었다 살았다 살았다 죽었다
죽었다 살았다 또 살아났다
활활활활 활활활활
활화산이로구나
백두산이 폭발한다
백두산이 폭발한다
백두산이 폭발한다
백두산이 폭발한다
백두산이 폭발한다
백두산이 폭발한다
불놀이야
불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