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제가 운전할때 너무 훈수둬요.
아빠가 일단 자기말 안들으면 그게 아니고 하며 불같이 화냅니다.
1. 네비 보면서 운전하는 저인데 조수석에서 티맵 보여주면서 정신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심지어 도로 달리고 있을 때요
2. 50 도로에서 정상적으로 가는데 좀 밟으라고 하고
3. 가스차라 예열이 좀 필요하다는데 괜찮다며 그냥 가라고 하고(자기는 자동차 정비사 아닙니다)
4. 차선 이리가라 저리가라 막 말하고..
5. 다른 타인들도 훈수 좀 그만 두라 입으로 운전하냐 그럴거면 당신이 운전해라 대신 말합니다.
가족이라 중간에 버리고 갈 수도 없고..
타인이었으면 중간에 진짜 길가에 버렸습니다
1년4개월 경력 43000키로 무사고 입니다.
차에 애초에 태우지 말까요.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뭐라 좋게 말해도 말이 도무지 안 통해요
운전 경력 10년째 무사고 티켓 한번 받아본적 없는 사람인데도 잔소리 듣는 1인 : ..
훈수 두는 사람들 정말.. 너무해요 ㅜㅜ
26년째 단한번 그것도 차말고 오토바이 사고 밖에 안냈지만 어머니 모시고 운전하면 갈굼당합니다
그거야 사고가 한 나부렀응께 님은 얌전히 갈굼을 삼키십시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고도 20년전 20대때임 ㅠ
이제 한참 운전에 자신감 올랐을 때네요 그만큼 걱정도 많이 되실겁니다 어느정도는 이해하시고 받아들이시고 너무 심한건 소주 한잔 같이 하면서 허심탄회하게 다시 한번 대화를 나눠 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래야겠어요 좋은 술자리에서 공손하게 말씀드려야겠네요:)
운전경력이 2년이 안되서 걱정되시는 건 이해하지만 운전하는데 시야 방해하는 건 참을 수 없지. 아부지 태우지 마세요. 운전중 도로가 아니라 다른 걸 보게 만드는 건 위험합니다.
전 운전경력 19년인데 진짜 한순간에 사고가 나는 걸 겪어봐서 저러면 안태워요. 응 입드라이빙~ 조수석에서 네가 할일은 디제잉과 물병따주기밖에 없다! 하고 선넘으면 화내고 담부턴 안태웁니다.
네비 보면서 가려하는데 시야 확보를 방해하니 너무 신경쓰여요ㅠㅠ 복잡한 시내 도로에서.. 왠만하면 안 태워야겠어요 어머니랑 동생은 얌전히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