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물건을 던지고싶다 발로 차고싶다

[hero✰]

벽 망치로 두들기고싶다

[루리웹-40216684]

스트레스 해소방에 가보세요!!

[hero✰]

검색해보니 나오는 곳이 없네요..

[떼구르르르르]

그렇다면 코인노래방!

[hero✰]

제가 바로 노래방에서 스트레스 받는 인간입니다... 흑

[짹순이]

누가 또 작승자 힘들게 햇서

[hero✰]

살면서 스트레스 쌓인 걸 제대로 풀어본적이 없는지 너무 오래 갑니다..

[더러운펭귄인형]

유리엄마 토끼인형은 어떨까요???

[hero✰]

순간솔깃

[고오급노예]

진지 먹고. 제가 지금 옆지기랑 이 것 때문에 일주일 동안 침묵 중입니다.
지딴에는 소심하게 택배 박스 집어 던져놨는데 왜 소심하게 택배 박스를 던져.
피규어나 컴퓨터를 던져야지.
그래야 내가 나도 화끈하게 물건 때려 부술 줄 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지 않겠느냐.
매우 좋지 않은 버릇이며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한 건데 곧 죽어도 병원은 안가는군요.

[더러운펭귄인형]

오 저는 플라스틱 접시를 던지길래 옆에 잇던 랩탑을 빠개서 던져버리려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그 이후 다시는 화나도 물건 던지는 버릇은 없어지더라구요ㅋㅋ

[hero✰]

와...

[hero✰]

이걸 생각으로 안 끝나고 진짜 대놓고 보라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더러운펭귄인형]

그때 물건을 던지는 꼬라지를 보는 순간 딱 생각난게 이거 제대로 안잡으면 앞으로 화날 때마다 던지겠구나 싶더라구요. 심지어 주변 둘러보고 안깨지는 거 골라서 소파에 던지는 걸 보니 위력시위하는 거라 정신 빡 들게 해줘야겠다 싶어서 했더니 자기가 미안하다고 미쳤었나보다고 그러대요. 결국은 물건 대신 저한테 하는 폭력 수위가 점점 올라가다가 헤어지는 결말이었지만ㅎㅎ

[hero✰]

골라서 던지다니 더 나쁘다...

[고오급노예]

한 십년동안 세번 그랬는데 그 전에는 금방 사과를 하고 치우는데 이번엔 일주일때 시위 중이군요.
니가 싼 똥은 니가 치워라.
티비 망치질 마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