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좋은 의미로 뇌가 썩는? 곪는? 느낌입니다. 루프물에 백합하렘을 섞어서 드셔보세요. 제가 1년동안 다른 만화 보면서 본 것보다 더 많은 찌찌가 나오더군요. 그냥 나중에 가면 이유 없이 벗어서 찌찌를 보여줍니다. 스피디한 전개에 감정적인 교류는 최소화 하고 히로인을 공략! 성공! 섹스! 다음 사람으로! 의 플롯의 반복입니다만 단순한 클리셰라서 술술 읽히는 건 있네요. 섹스신을 기대하기에는 그냥 떡을 쳤습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정도로 두세컷에 압축해서 보여주는 느낌이라 개그와 하렘 자체에 더 많은 비중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모름지기 백합이란 감정의 교류와 순수한 사랑이! 라고 생각하는 보수주의자인지라 백합..? 보다는 레즈개그물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머리를 비우고 가볍게 읽기에는 좋군요. 참고로 작가 특유의 얼굴표정이 계속 나오는데 아...이게 좀 전 안맞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