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피파랭킹 1위 입니다
강팀이죠 우승후보 입니다
몸값이 1조 상당 한다고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옛날과 비교해 보자면 90년대 브라질 국가대표팀은 우승이 당연한 거 같았어요
물론 그 시절에도 강팀 많았지만요
근데 지금의 브라질은...물론 우승후보긴 하지만 예전처럼 우승이 당연한 느낌까진 못 받습니다
물론 월드컵 우승이 어렵죠
지금 잘하는 강팀이 너무 많아졌어요
브라질이 2010년대 들어서면서 압도적인 그런 실력까진 아닌 거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원인을 알아보니까 브라질이 경제성장을 하면서 옛날에는 축구선수 아니면 뮤지션이 되는 길 밖에 없었대요
가난한 나라였다 보니까 말이죠 그런데 브라질이 원자재 수출로 많이 경제성장을 하면서 문맹률도 많이 낮췄고
학업성취도가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올라서 축구가 여전히 인기 스포츠이지만 옛날 만큼 절대적이지는 않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옛날에는 애들이 장래희망이 축구선수 일변도 였다면 지금은 사회진출 기회가 다양해진거죠
제조업도 많이 상승하구 있구요 물론 여전히 갈길이 먼 나라긴 합니다
조금 평준화 된 느낌 입니다 베베토와 호마리우 그리고 호나우두와 히바우두 호나우딩요 카카가 있던 그 시절에 비해서 말이죠
어떻게들 보시나요 그렇다 한들 브라질 축구는 다시 살아났고 제왕의 자리를 되찾을까요
일단 개쎔. 존나 쎔.
솔직히 브라질 리그에서 베스트로 뽑아도 유럽이랑 비빌 수 있는 놈들인데, 브라질 너무 쎄...
맞습니다 헐...
아드리아노의 갑작스런 이탈과 추락만 아니었어도 브라질 왕국이 브라질 월드컵까진 어찌어찌 갔겠지만.. 확실한 9번이 없는 브라질은 우승이 쉽지 않아보이네요.. 더해서 최근의 두 번의 월드컵에서 결과물은 네이마르 원맨 하드캐리팀이라는 걸 입증해버렸으니…
브라질은 일단 다비드 루이스가 사라지니 수비가 더 안정적.
헐 그렇군뇨
중앙수비는 넘쳐나죠. PSG의 마르키뇨스 레알의 밀리탕 아스날의 가브리엘 알레티의 펠리페 그리고 주장 첼시의 티아고 실바
근데 위에 Anubice님말씀대로 9번은 여저히 부재.
K리그 용병 국적 절대다수가 브라질 인거 봐도 뭐....
제주와 대구가 매우 잘뽑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