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정신승리적 희망섞인 그런 견해를 억지로 밀면서 저 스스로를 위안 삼을려고 그러는 게 아니고
우리나라 축구 선수들 유소년들 참 많이 올라왔어요 피지컬도 그렇고 기술도 화려해졌구요
이게 팀 스포츠라서 축구가 어려운 거긴 한데 개인 기량으로는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봅니다
개인기만 가지고 뽈 찰거냐 라고 하시면 할 말은 없긴 합니다만
팀 케미 스포츠는 그래서 어려운 거긴 해요 그리고 그게 또 재미이기도 하죠
나 말고 타인을 얼마나 잘 이용할 수 있느냐가 굉장히 관건이다 보니...
거기서 정밀도랑 창의성이 더 돋보이게 되는 거기도 하죵
유소년 교육도 이제는 유럽쪽을 벤치 마킹 한지가 꽤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 유소년들 적극 진출 하는 걸로 압니다 물론 힘들죠...
애기들 당장은 기량이 확고해 보여도 나이들면서 어떻게 될지 장담도 어려운 것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여전히 발전을 꾸준히 해가고 있구요 많이들 얘기 하는 인프라 확대는...물론 다들 바라는 거지만
이게 뚝딱 안 되긴 하죠 기업 재벌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쥬 해라 하지만 땅 파서 돈 버는 것도 아니기도 하구
시장규모는 결국 대중이 결정 해주는 거긴 하잖아요 리그에서도 많이 홍보하고 그래야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축구라는 스포츠가 우리나라에 생소한 것도 아니기도 하구요
K리그가 전체 매출이 한 1조 정도 나오는 정도가 된다 치면 우리나라도 유럽 못지 않게 투자 할 수 있겠지만 그게 어렵기도 하구
최대한 없는 형편에 효율 살리면서 유소년 육성 시키고 그렇게 해오고 있다고 봅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유소년축구에 성과는 점점 있죠 일본에 지는거만 놓고 보면 답답하긴 하지만 유소년축구에서 이승우때 아르헨티나에 2점 넣고 이기기도 하고 최진철감독때 브라질도 이기기도 하고 이강인때는 세계대회 준우승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