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은 현재 오현규가 받고 있는 연봉의 10배 이상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수원 구단은 선수의 미래를 놓고 고심하는 상황이다.
이병근 감독은 KBS와의 통화에서 "현규에게 이번 시즌까지 잘하면 더 큰 오퍼가 올 것이라고 말하며 마음을 돌려놨는데, 셀틱에서 계속해서 더 좋은 제의를 하더라고요. 현규도 너무나 가고 싶다고, 유럽 진출이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다고. 네 번 가까이 제 방에 찾아와서 이야기하는데…. 현규 마음을 더는 못 꺾겠더라고요."라고 말하며 사실상 오현규의 이적을 허락했음을 밝혔다.
물론 수원과 셀틱의 구단간 협상이 남아있고, 그 과정에서도 여러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오현규가 다음 달부터 어디에서 뛸지는 미지수다. 오현규의 셀틱행 여부는 빠르면 다음 주 안에 결론이 날 예정이다.
잡고 싶은데 명분이 없다 아입니꺼..
잘가 군필 어린이 행복축구해야한다
이정도면 보내줘야지... 가서 잘 했으면...
연봉 10배에 이적료 40억+면....
10배라곤 하는데 신인계약 연봉상한때문에 실제로 그리 크진 않을거임 정말 잘쳐줘야 8억
나 아는 건 6억 밑이긴 해요...
40억+알파면 현재로서는 전북 아니고서야 보낼 수밖에 없는 이적료긴 하네...
분위기상 가는쪽으로 흘러가는거같긴 했음 외인이나 잘 데려와야지
그래 맘 떠난줄 알았다니깐? 좋게좋게 헤어져야지 나중에 돌아와야하는디...
상빈이도 그렇고 잘하면 바로 가는구나
현규 잘가고 대체 영입이나 잘됐으면 좋겠다
보수적으로 백업 영입에 40억이면 1,2명 살 수 잇는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