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서아시아 각각 2위팀 2개씩 탈락할건데...
지금 동아시아쪽 5개조 2위팀을 분석해보면..
전북: 현재9점. 다음 상대는 조1위인 방콕utd. 그나마 다행인건 동남아가 아니라 전북에서 치르는 경기라는거.
인천: 현재9점. 다음 상대는 조최약체 카야FC. 필리핀 원정인게 좀 걸리긴 하지만 무난히 이기지 않을까 싶음.
멜버른: 현재8점. 다음 상대는 조최하위 저장FC. 멜버른 홈이긴 한데...저장FC가 만만치는 않을듯?
울산: 현재9점. 다음 상대는 조최강 가와사키... 울산 홈이지만 매우 힘든 경기가 될 듯.
우라와: 현재7점. 다음 상대는 조최약체 하노이FC. 하노이 홈이지만 우라와가 이길듯?
대부분의 2위팀 다음상대가 조 최약체인 가운데
전북과 울산만 조최강을 만나므로 좀 걱정되고, 반면 인천은 전망이 밝음.
이왕이면 3팀 다 이겨서 자력으로 진출했으면 좋겠다.
가와사키가 꽤 아챔호구라 울산이 요새 혼이 좀 나간 듯 하지만 울산 홈이면 어떨지 모르겠음 가와사키도 아챔에서 한국팀 만나면 혼 빠지는 건 비슷해서 일단 K리그 소속 아챔 조별리그 2위 팀들은 이기면 전원 자력진출은 맞을 것. 전북도 동남아 원정 가면 혼이 빠지는거지 홈에서는 왠만하면 동남아 팀들 이기는 편이라 무난하게 올라갈 것 같고 인천도 상대가 너무 약체라 어지간하면 올라가지 않을까 싶음 역시 울산이 제일 걱정되긴 한데 역시 가와사키가 얼마나 아챔호구정신을 발휘하느냐에 달렸을 듯
만약 울산이 못 올라가면 우라와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음 멜버른은 의외로 미끄러지고 우라와가 워낙 아챔에선 강세기도 하고 아챔만 가면 우라와가 운이 좀 따라줬던걸로 기억해서
근데 개인적으로 우라와 탈락 기원함 걔네는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음 한국인으로서건 J리그 타팀 팬으로서건
인천은 올라갈꺼야 마지막상대가 최약체라는게 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