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ㅂㅁㅊ 에서 터트린 특종뉴스인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낭설일수밖에 없단 결론이 나옴.
우선 염기훈 입장에선 1도 메리트가 없음.
기자 말대로 염기훈이 김병수를 제끼고 차기감독 자리를 노려 P급 자격증을 땄다면 더더욱 가만히 있는게 이익임.
어차피 강등당할거였다면 알아서 명분이 굴러 들어오는데 뭐하러..
구단측도 리얼블루 정책 고수하는지라 차기 감독은 내정된거였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리 끝이 난거는 염기훈은 보다못해서 불리할거 감수하고 총대 맨걸로 보임.
수원에서 오래 뛴 레전드 입장에서 이대로 강등당하느건 차마 못보겠는데 마침 X같은 프런트측이 교활하게 제의 걸어와서 수락했을걸로 추정됨.
프런트 애들은 또 지들 안위 때문에 레전드 돌려막기 시전한거고 안타깝게도 염기훈은 감수한거.
본인에겐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거임. 결과도 아쉽게 마지막 라운드에서 석패한거라 더더욱…
도의적으로 문제가 될 꺼리는 있지만, 추잡한 사심보단 팀을 구할려는 공명심에서 그랬을거 거라 봄.
염두봉이 뭔가여
다른 썰은 리얼블루+매탄출신 대 김병수 싸움에서 김병수 아웃되고 어쩔수 없이 염이 감독 맡았다는 얘기도 있음 그와 별개로 염이 지도자에 욕심은 있었다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까지 욕심부렸을거라고는 생각되지는 않음
이렇게 얘기가 많은건.....지금 수삼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거죠 다 최악의 얘기 밖에 없네
염기훈이 쿠데타일으켰다는 말이 또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