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원을 왜 대어라고 표현했는지 알 수 있는 경기
계속 수비불안으로 골 넣고도 골 먹히는걸 상수로 생각했던 팀을 안정시킨건 확실한거 같음 한경기만 했지만서도 이정도면 만족
그러나 광주랑 나란히 강등권이고 광주 상대로 골 못넣은 공격진의 무뎌진 칼날은 아쉬움
이미 포기했지만 잔류했으면 좋겠다
권경원을 왜 대어라고 표현했는지 알 수 있는 경기
계속 수비불안으로 골 넣고도 골 먹히는걸 상수로 생각했던 팀을 안정시킨건 확실한거 같음 한경기만 했지만서도 이정도면 만족
그러나 광주랑 나란히 강등권이고 광주 상대로 골 못넣은 공격진의 무뎌진 칼날은 아쉬움
이미 포기했지만 잔류했으면 좋겠다
주중 경기를 염두에 둔 건가 싶을 정도로 공격에선 성남이 소극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스칸데로프가 주중경기에 나올진 모르겠으나, 어제 경기에선 이스칸데로프가 뮬리치와 합을 맞췄더라면 어땠을까도 싶더군요. 강원이 살아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결국 강등권 싸움은 광주, 성남, 그리고 가브리엘 부상공백을 지동원, 나상호, 조영욱으로 메꿔야하는 서울 쯤이 하게 될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