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면 내일이 온다는 두려움에 잠을 안자고 버티다 지쳐서 자고 다시 내일이 오고 나는 왜 살아있지 울다가 다시 지쳐서 자고 내가 왜 살아있지 나는 왜 대체 ... 죽고싶어.. 살고싶지않아... 이런 나를 기대하는 부모님이 원망스러워 기대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나라는 존재가 있으니까 기대하는건 아닐까... 내가 없었더라면 기대하지 않으셔도 될텐데... 나는 살아있는 죄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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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 아니에요. 자기비하에 집중 하지말구 마음 털어버릴 겸 푹 자거나 놀거나 쉬거나 산책 가보셔요 계속 두면 계속 무한하게 우울해져가지곤.. 끊어주는게 좋더라구요
혼자서 매너리즘에 빠질 바에는, 나가서 만신창이가 되도록 친구들하고 술이라도 먹고와. 그렇게 집에와서 에라모르겠다 한마디 꽝 씨부려봐. 말로 해결되지 않는 벽이 있다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드러내는 것도 괜찮아. 그러면 내일 아침부터 이쪽이든 저쪽이든 변화가 생길지도 모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