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VFC VP9 GBB의 아웃 바렐이 파손된 사례입니다.

[신호가없음]

VFC VP9 GBB의 아웃 바렐이 파손된 사례를 글로 적습니다.

VFC VP9 GBB에 이러한 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는 글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글에 적힌 사례의 경우 전제 조건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째로 2020년 이전에 생산된 모델이라는 것이고요.

둘째로 공탄 사격은 100발 미만에 코킹 행위(탄창 없이 장전만 하는 행위)만 여러차례 했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원인은 콕 집어서 말할 순 없겠는데... 아래 사진 2장에서 빨간색 선 안쪽의 부분이 부러져 떨어져 나갔습니다.

신기하게도 코킹 행위만 여러차례 했는데도 사진의 해당 부위가 부러져 떨어지더군요.

다만 주의할 점으로 2020년 이전 제품에서 발생했던 아웃 바렐 파손 사례로서... 최신 생산분에서는 사진과 같이 아웃 바렐이 부러지는 증상은 없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가능성일 뿐이지만요...

그리고 아웃 바렐이 부러진 것은 이미 수년 전에 부러졌던 것이지만 사진 촬영은 이제와서 촬영한 것입니다.

[ㅍ.ㅍ]

슬라이드와 마찰되는 마찰면이고
떨어져 나간부분 보면 주물생산품 같아보이네요.

주물생산품의 경우, 합금의 융해-경화품질이
균일하지 않으면 크랙이 존재하게 되는데
그부분이 지속적 압렫을 받으면 떨어지기쉽죠.

온전하게 융해-경화가 이루어진 형태가 아닌
순접된 물체에 압력이 가해져 접합면이 떨어지는거랑
비슷한 상태로 보입니다.

정상적인 마찰-마모과정에선 저렇게 이빨나간 모냥으로
떨어져나가진 않거든요.

[신호가없음]

그러고보니 다른 VP9 GBB에서는 저 부위의 파손이 일어나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VP9 GBB를 총 합 3개를 구입했었는데, 아마도 약 3,000발 정도 사용했던 1개의 제품에서는 사진의 부위가 파손된 경우는 없었습니다.
확실히 말씀하신 내용이 아웃 바렐이 파손된 이유일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