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드게임 작가 이주화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콘솔게이머이기 때문에 루리웹에는 옛날부터 자주 방문했었지만
한동안 방문을 안했더니 daum 로그인이 없어졌더군요; (네이버로 로그인했더니 뉴비처럼 보이네요)
전에 오른쪽베스트에 갔었던 저의 소개글입니다. 일반회사원이었던 제가 어떻게 보드게임작가가 되었었는지의 이야기입니다.
루리웹에 TRPG게시판이 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제가 최근에 만들고 있는 게임과 관련이 깊다고 생각되어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이 게임의 기획의도는 'TRPG를 즐기고 싶은데 멤버를 구하기가 너무 어렵다. 혼자라도 할 수 있는 TRPG는 없을까?' 라는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만들게되었습니다
이 게임의 이름은 '던전365'입니다. 보드게임작가 김건희님과 함께 작업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으로 던전365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관심 있으시면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 인스타아이디 : dungeon365_kor )
이 게임의 플레이타임은 365일이며 하루에 1분씩 게임을 진행합니다.
티알피지처럼 캐릭터시트를 인쇄하여 캐릭터정보를 업데이트해가며 진행합니다.
지금은 제가 직접 그림을 그려서 연재하고 있지만 연재가 거의 마무리가 되면
유명일러스트레이터의 멋진 그림으로 게임을 출판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좋아보이네요. 하지만 tr은 한번쯤 경험해보는 게 좋을 거에요. 진짜 하고 만드는 것과 아닌 것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보통 사람들이 티알같은 겜이라 하는 것도 어지간하면 아닌 경우가 많아서...
의견 감사합니다 :) 당연히 플레이는 경험은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을 티알피지로 볼 수는 없습니다. 초기 아이디어만 티알피지에서 가져왔을뿐입니다.
첨부한 링크만 눌러보셔도 경험에 대해 말씀드리는건 실례 아닐까 싶은 수준인데요 ㅋㅋ
고인물이셨넹. 나따위가 잴 사람이 아니군...
와~ 말씀하신 인스타 페이지에서 잠깐 훑어보니 이걸 하루 한 페이지씩 하는건 고문이네요 ㅋㅋ 대단하십니다
와! 프로! 와! 전문가! 우리 타알게는 작가님 같은 분이 필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