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번과 이어서 '어몽어스(Among Us)'와 같은 룰을 가지고 있는 게임을 해보고자 합니다.
조용하다가 출시 후 얼마 안되서 갑자기 'TapTap'에서 떡상을 하고 있는 게임으로 게임의 이름은 'Super SUS'입니다.
이 게임에서도 역시 동일하게 임포스터와 생존자로 나뉘어져 있으며, 서로 추리를 하며 임포스터를 찾거나 생존자를 모두 잡아내는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떨결에 몇 판 안되서 임포스터가 되었는데, 꽤 깔끔하고 멋있게 자신이 임포스터인지 생존자인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2D로 되어있는 원작 '어몽어스'를 보다가 이렇게 3D로 고퀄리티 있게 보니깐 꽤 신비롭고 새로운 느낌이 크게 다가옵니다.
이 때 당시 임포스터를 처음 맡아서 꽤 설레는 마음으로 게임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사실상 어떤 게임이든 열심히 눈치보면서 킬하고 다니는건 똑같은 것 같습니다.
새롭다는 느낌이 마구마구 들긴 하지만, 그냥 열심히 맡은 임무를 하는 척 하면서 킬하고 연기하거나 도망가는게 끝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자신의 캐릭터한테 좀 더 보기 좋은 코디를 입힐 수도 있어서 코스튬을 수집하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을 듯 합니다.
아직 한국에는 알려진 게임이 아니라서 한국 유저가 없고, 한국어도 지원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음성으로 알아들을 수 있는건 알아듣고, 채팅 기능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플레이에 지장은 크게 없었습니다.
위의 짤은 원래 서로 스킵하자고 하고 넘어가야 했을 시기인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투표를 해버리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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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 3D와 동시에 은근 고퀄리티로 되어있는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원작과 동일한 'Super SUS'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새롭다는 느낌도 있고, 핑도 원작보다 나아서 불편하거나 어려운 부분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로비에서 랭크 모드도 있고, 패스처럼 점수에 따라 보상도 받을 수 있어 이미 숙련도가 있으신 분들은 랭크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이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TapTap'에서만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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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pTap.io >
https://www.taptap.io/app/2243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