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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건축 골재로 이용되는 모래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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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모래는 말이 모래지 고운 흙입니다...콘크리트에 쓸수가 없어요.. 무엇보다 사막의 모래를 우리나라로 실어날르려면 운송비가 더들어서 가뜩이나 비싼 아파트가격 폭등하게 됩니다,.그리고 바다 모레는 염분 때문에 왠만하면 안씁니다,,,구조물 안에 들어가는 철근을 다 부식시켜 버립니다. 씼어 쓰긴 합니다만 그래도 염분제거가 완전히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황사에 대해서 오해 하는 부분이 있는데 황사와 같이 딸려오는 중금속이 문제지 황사 자체는 우리나라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 입니다,, 1년동안 산성화 된 우리나라 땅에 황사를 어 씌움으로서 토지를 비옥하게 해줍니다,,,황사가 없으면 우리나라 땅도 얼마 안가 사막화가 됩니다,,

팬더롤링어택 | (IP보기클릭)121.181.***.*** | 21.11.09 22:46
팬더롤링어택

의견 감사합니다.. 혹 해서 한번 찾아봤는데..사하라 사막의 모래를 기준으로 성분을 알아보니 역시 일반 모래와 별 차이없이 석영이 주성분이고 석영은 유리를 만드는데 같은 재질이니 열을 가하여 가공한다면 기존의 모래를 완벽히는 힘들겠지만 정도는 대체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ㅇㅇ 이용으로는 강의모래가 가장 적합하다 하는데 역시 고갈되어가고 있는상태라 님이 알고계신것과는 달리 바닷모래의 생산이 큰비중을 차지하고 있고요 ㅇㅇ 외에도 사막모래의 성분도 보통 사용하는 모래와 거의 비슷하니 사막모래에서도 여러 화학물질이나 필요한 성분을 추출해 내어 여러 산업에 이용될수 있을것 같고요 ㅇㅇ 다만 가장 큰문제는 모래알갱이의 입자 형태가 건축쪽의 골재에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불리하다 합니다 허나 가격이 오르고 고갈되어가는 일반적 모래에 대해..폐 골재를 잘게 부수어 가공해서 대체도 한다고하니 분명 사막의 모래도 현재의 기술로 충분히 가공하여 사용할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ㅇㅇ 가공에 관련한 대량생산을 위한 설비만 구축된다면..인류가 필요한 거진 반영구적인 자원이 될수도 있겠고.. 가령 건물이나 사물에 대한 보수를 생각할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퍼티 같은것을 떠오르자면.. 접착제에 관련해 고형물의 대체 원료로 사용할수도 있겠고..대단히 견고함을 필요로함이 아니라면 적어도 임시방편으로의 이용도 꾀할수 있지 않을까..싶기도 하네요.. 사막에 가까운 유목민들이나 원주민들도 모래를 이용해 거처를 만들지 못했던것은 지식과 기술,재료가 없었기 때문이지..현대의 기술과 과학을 더한다면 충분히 이용가치가 있을꺼라 봅니다 ㅇㅇ 가령 산업생산에서 쓰이는 샌딩처리 기술만 하더라도..필요로한 연마제로도 이용할수 있겠죠..가공만 용이하다면 사막의 모래도 분명 뭔가의 원료가 될수 있지 않을까..싶습니다 ㅇㅇ 운송비를 걱정하셨는데..차피 우리국토나 인근 연안에서의 모래가 고갈되고 더이상의 생산이 힘들어진다면.. 결국 언젠가에는 수입에 의존할수 밖에 없을것이고.. 현재 우리가 중국에서 대량생산되는 저렴한 원료와 제품에 의존하듯이.. 언젠가 사막의모래도 대량으로 수입된다면 운송비에 대한것은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ㅇㅇ

아날로그노이즈 | (IP보기클릭)110.9.***.*** | 21.11.10 14:48

가령 이해하기 쉽게 우리 주변에서 보는 제품들을 보자면.. 구슬아이스크림 같은것을 떠올리면 이해하기가 쉽겠죠.. 아니면 어렸을때 가지고 놀던 유리구슬이나..또는 쇠구슬,베어링 같은것이라던지.. 베어링 같은경우 상당히 작은사이즈에서부터 대형의 쇠구슬도 만들어 대량생산을 하니..철을 수천도씩 열을 가하여 거진 완벽한 원형의 상태를 만드는것을 보자면.. 사막의 모래또한 충분히 가공이 용이하지 않을까..그런 생각이 드네요..ㅇㅇ 어떤 형태를 위한 가공으로 대량생산하는 것들을 보자면 우리주변에 상당히 많이 볼수있지 않을련지..

아날로그노이즈 | (IP보기클릭)110.9.***.*** | 21.11.10 15:21

그러하니..누군가 뜻깊은 경제인이 하고자 한다면..대단한 자원이 될것 같습니다 ㅇㅇ 막대한 양이니..좀더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할수 있을터이고.. 현재로서는 고급의 건축물등에 이용되기는 힘들지라도 적어도 개발도상국이나 빈민국,같은곳에서는 좀더 저렴한원가로 공급되어 좀더 많은사람이 이용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ㅇㅇ 극단적인 예로 들자면..오래전의 중국에서 만리장성등을 쌓을때 석재가 부족해 흙으로도 벽돌을 만들었고 거기에 짚을 섞어넣거나 심지어 동원된 인력중에 희생자의 인골까지 갈아넣었을 정도라 하니.. 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흙으로 토성을..초가집을 만들때에 흙을 사용하기도 했었으니.. 당장에 현대문명의 고층건물이나 고급의 건축물에 사용되기에는 적합하지 힘들지라도.. 값싸게 공급을 원하는곳에는 분명 유용한 자원이 될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ㅇㅇ 당장에는 힘들지라도 기술과 지식의 형편이 좋아진다면..좀더 나은 결과물이 될지도 모르죠 ㅇㅇ

아날로그노이즈 | (IP보기클릭)110.9.***.*** | 21.11.10 15:30

또..이렇게..비단 사막의 모래를 가공해 활용할수 있는 기술은 물론이고 외에도 현재에 별 가치가 없어보이는 돌,암석,무기물,등등 재활용할수 있는 기술과 노하우가 쌓인다면.. 일론머스크 같이 큰뜻이 있는 사람들이 유지를 이어 먼 후에 타행성에 연구소 라던지 인류가 정착할수있는 주거시설을 건조하는데 있어 밑바탕이 될것같기도 합니다 ㅇㅇ ?? 지구에서 세라믹이나 철강재료,광물을 다른 행성에 조달하는데에는 막대한 자원과 비용,노동력,기술,시간이 소요되기에.. 그 행성에 존재하는 토양과 무기물,광물을 이용해 자급자족하는것이 더 유리할수도 있다 보기에.. 그러하니 우주의 다른행성에 굴착기나,착암기,제련시설,건설기기,등을 보내는것이 쉬운일도 아니니..물론 분해후 재료를 보내 그곳에서 조립을 하겠지만.. 큰 노력없이 주변에서 쉽게 얻을수있는 물질로 여러시설이나 기구를 만들어낼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미리 준비하는것도 나중에 좋은뜻이 되지 않을련지.. 다만 현재의 기업들은 당장에 이윤이 남는 사업을 해야만 살아남을수 있기에, 할수 있으면서도 리스크가 크기에 당장은 관심이 없는것일수도 있긴 하지만요 ㅇㅇ 그러하니..오래전부터 달에 착륙했을때도 달의 토양샘플을 얻어갔었고..화성의 탐사선을 보냈을때도 토양의 샘플을 조사하기도 했었으니.. 거기엔 물과 생명체의 흔적,정도의 성분구성을 우선시 하였던건지라..토양을 이용해 구조적 형성에 대한것은 미미했을꺼라 봅니다 ㅇㅇ 좌우간 뭐 그렇네요 ㅇㅇ 조물주께서 지구를 만드시고 모든 사물에 다 뜻이 있어 창조하셨으니.. 훗날에 사람이 윤택하게 살도록 다 쓸모가 있어 존재케 하신게 아닌가.. 그런생각이 듭니다 ㅇㅇ

아날로그노이즈 | (IP보기클릭)110.9.***.*** | 21.11.10 22:23

간단히 예를 들면 사막모래를 높은 온도에 녹여버려 마그마화 시켜서 철강제련처럼 다시 형태가 있는식으로 굳혀 생산하는것 같이 생각하면 좀더 이해하기 쉽지 않을련지?? 이런식의 제조방식을 생각하면 될것같기도..ㅇㅇ

아날로그노이즈 | (IP보기클릭)110.9.***.*** | 21.11.10 22:33

좌우간 원시시대에 현재의 대부분 사막지역은 공룡이나 고대동식물이 흥했던 동네라 하니 흙바닥 드러날때까지 모래 펑펑 써버리면 밑에는 또 어떤 자원이나 유전,학술적 자료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날로그노이즈 | (IP보기클릭)110.9.***.*** | 21.11.1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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