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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냉동보관은해봤어도 갈아서보관은 해본적이없네요 언능 .. 후기를.. 크흠
ㅋㅋㅋㅋ무리수 일까요? 원래 같았으면 비웃었을텐데 유명한 사람이 하니까 그럴싸한가 싶어서요 ㅎㅎ...
에이프릴 투푸어 레시피쓸때 좋드라구영
디개싱 기간이 부족한 원두를 사용 할때 미리 갈아놓고 쓰기도 하는데 그건 진짜 급할때나 쓰는 방법이고;; 식초 같은 느낌 내는 가벼운 초산 성분은 미리 그라인딩 하면 쉽게 날려보낼 수 있죠. 덜 자극적이게 만들때 쓸 수 있는 방법인거 같아요. 노르딕 스타일로 로스팅된 원두들도 에이징 길게 잡거나 미리 갈아서 산성분은 날려보내고 당을 강조해 추출할 수 있다는 거 어디서 본거 같아요
저도 뜸을 오래주면 모를까 전날 갈아두는건 생각도 못해봤어요 ㅎㅎ 결과물이 궁금합니다~~
이태리에서도 미리 갈아놓은걸로 에쏘를 뽑지요
근데 이태리는 은근 대충 먹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덴마크 에이프릴 추출 영상에서 미리 그라인딩한 원두를 사용하는 걸 본 것 같네요. 그래서 뜸 없이 바로 추출하던데 맛이 어떨지 궁금하더라구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ㅎㅎ
저도 봤는데 뜸없이 추출이였군요 벌써 까먹었네요 ㅎㅎ
대회 츨전하는 바리스타가 갓 볶은 커피를 하루전에 분쇄해서 가져갔다는 이야기는 들었던거 같아요
생각보다 의견이 갈리네요 ㅎㅎ 재밌습니다
그게 롤프였죠 ㅋㅋ
저도 궁금하네요
중강배는 안해봤지만 완전 약배 스타일은 저런식으로 하루정도전에 그라인딩 해놓고 먹으면 인텐스는 조금 약해지구 클린컵이 좀 더 좋아지긴 하더라구요 근데 적당히 디게싱 된 건 오히려 좀 밍밍해지고 향미가 많이 날아간 느낌이었습니다 딱 노르딕 스타일에 디게싱 덜 된 원두에 맞춘 방법 같아용
이거 사실은 바리스타가 전날까지 베스트원두를 볶다 보니깐 디게싱 기간을 맞출수없어 미리 갈아서 디게싱기간을 단축시키고 분쇄 디게싱으로 향미부분이 날아가기전 가스부분의 쌘맛을 잡기위해 한것인데 일반인들이 볶아서 바로 사용할수있는 생두에서는 쩌런 늬앙스를 잡을정도의 생두는 사용하지않을뿐더러 그렇게 급하게 마실이유 + 에스프레소가 아닌 드립으로 할경우 + 추출한뒤에 크레마가 자리잡는 모양세(크레마가 안정화될때 생기는 잔의 옆라인)를 다 따지지않는이상은 할 이유가 없다고봐요...
저는 최근 잔슨강배 집에서갈고 한번 회사로 가져가보니 갈갈하고 몇시간뒤에 마실거면 미리갈아둬서 보관하는 좋은 방법이 뭘까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ㅋㅋ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캠핑같이 아웃도어활동에서도 활용하기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