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다녀와서 오늘 올리게 되었네요.
규모가 작은 편은 아니었지만.. 카페쇼가 워낙 크다보니.. 비교가 되는군요.
사진은 처음 보거나 신기했던 제품들을 주로 촬영했습니다.
토디에서 스텐으로 콜드브루 기구가 나와서 촬영했습니다.
기존 제품이 워낙 플라스틱 바스켓이라 그런지 단단해보이고 좋네요.
20리터 큰 용량 모델은 전시를 위해서만 가져온 모델이라고 했습니다.
토디에서 나온 텀블러형 제품도 있었습니다. 역시 전시를 위한 제품이라 출시는.. 흠..
제연기가 결합된 로스터기로 꾸준히 커피 관련 박람회에 참가하는 이멕스 테크에서 나온 드립 머신입니다.
물어보면 자세히 알려주시는데 당시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사진만 찍고 호다닥 지나온
카페로직 로스터기입니다.
이전 카페쇼에서는 링크 제품을 보고 그냥 지나친 기억이 있었는데..
로스팅 결과물들은 괜찮은 것 같고 처음 들여온 물량에 대해서 부스트킷 제공하니 가격대는 좋아보였습니다.
50대만 들어온다고 하네요..
딜리코에서 전시한 1구 머신입니다. 기본형 프로형 모델이 있었는데
CRM3605s 제품이 주력이고 해당 제품은 전파인증을 아직 못 받았는지. 관심 밖 제품이네요.
예전에는 참 크게 부스를 열고 공격적으로 홍보했던 UCC 커피의 라르고 원두입니다.
전용 용기로 신선한 원두를 장기 보관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인데.. 빠르게 납품받을 수 있는 한국 시장에서 장점이 있을지..
pandan 시럽과 엘더 플라워 시럽을 맛보고 사진을~
파드 커피 머신 전시가 보였습니다. 다양한 콜라보 머신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캡슐보다는 저렴하고 마신 후 처리하기도 편하겠죠.
키누 부스에서 M68로 그라인딩한 원두로 에스프레소를 내려 시음할 수 있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키누 보면 그저 군침만.,,
정수 필터 부스에서는 필터별 시음 비교할 수 있습니다.
MUVNA 부스가 처음 참가했습니다.
최근 알리 커피 용품에서 보이는 브랜드인데 참가했더군요.
다양한 커피 관련 제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었는데..
첫 참가에 외국 기업 부스 특성상 다가가기 어려운 그런 기운을 풍기고 있었습니다. ㅎㅎ
독특하게 생긴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이 전시 되어 있었는데 단순 전시품으로 확인됩니다.
외국 관람객이 해당 제품에 문의하자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더군요.
해당 제품 시연 영상인데.. 기계적인 모습은 재밌어 보이지만.. 실제 사용은 번거로워보이는..
로스터즈 클럽 부스존은 사람이 참 많았고.. 리사르커피 부스 역시 너무 많아 슬쩍 지나가기만 하다가
관람 시간 마감 전에 방문해보니 엄청난 양의 에스프레소를 내려둔 것을 보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대회 준비라고 하시던데 수동 머신으로 쭉쭉 내리는 모습이 흥미로웠습니다.
카페쇼 보다는 규모가 적지만 다양한 볼거리가 있던 전시회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뻗은 후후..
수동머신 쓸데없이 복잡해보이고 플레어58비슷해 보이는데
편의성은 많이 떨어져보이긴 했습니다. 온도 유지는 어찌 할 것인지..
저도 판단 시럽 맛보로 갔는데 벌써 사람들 판단 시럽 맛보고 관심 가지는거 보고 역시 유투브!!하면서 먹었는데 누룽지사탕맛으로 라떼에 응용하면 좋다는이유를 알꺼같더라구요 ㅎㅎㅎ
호오 유튜브에 나왔군요. 사전 정보가 없어서 왜 이리 사람들이 몰려있지 라는 생각을 했었네요 ㅎㅎ
마지막에 저 에쏘잔이 엄청 깔려있는걸 보고 뭐지? 증정인가 하면서 퇴장했었는데 에쏘로 모조리 채우는 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