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린이따봉 입니다.
이번엔 알리익스프레스 에서 구매한
POTU48 고스트버 핸드밀 입니다.
유트브 리뷰가 없어서 고민했습니다만
할인에는 이유가 있다.
재질감 도 좋습니다.
인터넷에서 누군가 말했습니다.
플렛버 는
고속으로 발열은 많지만
깔끔하고 고르며 편차가 적은
특성의 버
코니컬버 는
비록 미분이 많이 발생하지만
편차 와 가공성, 그리고 가격이 적당한
가성비 의 버 이고
고스트버 는
파쇄가 특징으로
특성 분쇄도에서 강점이
두드러지며 미분이 적다고
네
고스트버의 핸드밀로
드립커피 와 더치커피 전용 쓰려고
가져왔습니다.
앞전에
국산 피에스타 핸드밀 사용감을
비교해서 적당한 의견 써보겠습니다.
사지마!
세요.
비슷한 가격의 적당한 코니컬버 핸드밀 사세요.
사지말아야 할 이유
설명서 가 빈약합니다.
분해도 없습니다.
미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버 분리 분해하지 않으면
파쇄원두가 남어 악취와 위생에 문제가 됩니다.
(막상 분해 하면 부품과 잔여물 와장창 쏟아집니다.)
나사산이 얕어서 체결감이 좋지않고
불안합니다.
분쇄도 조절링이 그라인더 그립과
겹치기 때문에 파지감 도 끔찍하며
달랑거려서
사용시 불안감 조성합니다.
고스트버 특성상
핸들 사용분쇄 압력이 균일하지 않고
다 갈은 후도 잔여감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3대 200미만 구매 금지)
핸들 사용시 고스트버 에 분배되는 부하가
일정하지 않아서 그라인더 를 파지한 손도
오른손 과 같이 ∞ 모양으로
무게중심을 바꿔가며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앉은자세 보다 선자세 에서 사용을 권장합니다.
약배전 원두 : 니가 날 부순다고?
(이빨로 부스러지는 원두도 힘듦니다.
약배전은 겪어보지 못했는데 자신없습니다.)
평탄한 구조특성 때문이지
코니컬버 처럼
원두의 피드 투입이 원일하지 않아
시작 과 끝에 낭비되는 헛손질이 최소 4바퀴는
됩니다.
장점
하지만 빨랐죠?
파쇄시 발열이 적고
상대적으로 빈공간이 커서 방열도 좋습니다.
고스트버 핸드밀 도 제품이 있구나!
아노다이징 이쁘다!
가성비 를 압살한 내 호기심이 장하다!
정도 같습니다.
마지막 한줄평
코니컬 강철버 아무거나 어흥사자
입니다.
인줄 알았으나...
막상 사용해보니 마음이
이상하게 기울었습니다.
같이 비교군 으로 선택한건
코니컬버 을 사용하는
피에스타 그라인더 입니다.
스쿱은 하리오 드립세트에 들어있던
12g 사용했지만
막상 저울에 올리면
13.5g 정도 나옵니다.
대략적으로 장기전이 될걸 우려하여
35-50rpm 으로 핸들 을 돌리기로 하고
그렇게 4번의 분쇄를 하였는데
6바퀴 반 의 간극으로 분쇄 했습니다.
버의 가공이 날카롭고
원뿔형 코어 사이에
커피콩 피드도 안정적이라
심지 없는 연필을 도루코
면도칼 로 저항없이 설렁서렁
균일하고 부드럽게 커피콩 이 썰려나갑니다.
분쇄느낌은 정말 좋습니다
비싼걸 돌리는
하지만
빠르고 잘썰리긴 한데
결과물의 크기가 들쭉날쭉 하고
미분도 상당합니다.
15번 까지 있고
중간 간극인 7번절반에 두고
돌려봅니다.
커르륶 칶 커르 커르륶 칶카
평판 인데다가 코어 나선 이
커피콩 피드의 전부 입니다.
시작과 끝 헛손질 4바퀴가 기본 입니다.
돌릴때 마다
손목에 걸리는 부하가
변하무쌍 합니다.
그래서 앉아서 돌리는 것 보다.
선체로 핸들과 본체를
무한대 8자 모양으로 엇갈리게
무게중심을 바꿔가며 돌려야 수월합니다.
.
.
.
.
해보면 압니다...
돌리는 순간 만큼 은 이질적
킹치만 쨔쟝
결과물을 보고
의외로 어?
파쇄가루가 엄청 균일 합니다.
미분도 거의 없습니다.
코니컬 버와 결과물의 특징이
너무 선명해서
커핑에 내심 기대가 커졌습니다.
심지어 발열도 적고...
최대한 곱게
다 잠근뒤 2클리크 만 열고
돌렸습니다.
의외로 저항감 엾으며
모형할때
마치 종이사포 를 서로 비비는 느낌?
하지만
다 가는데 꼬박 15분이 걸렸습니다.
너무 미세한지
체프마저 미분이 되어부렸어...
커피가루 분쇄 아주 곱디곱습니다
그냥 에쏘 는 전동갑시다.
13.5g 15분은 뭐
스르륵
눈 감기면서 조상님 보입니다
엄청 돌려 된 탓 인지
정전기 때문에
커피가루 끼리 뭉칩니다.
정전기 해소용 티슬 대신
전도체 몽둥이로
한번씩 그라인더 본체를 뚜까서 방전시킵니다.
해보면 안다
POTU48은 자비로웠습니다.
결과물은 아무래도 좋았습니다.
코니컬버 보다
가늘고 고울순 없죠
그래요 에쏘 하나만
포기하면
모든게 편해집니다.
앞전 보다
좀 가늘뿐 오십보백보
도토리 키재기
POTU48 은
드립커피 와 더치커피 전용기라
보시면 됩니다.
린싱 30초
뜸 들이기 40초
센터푸어 로 끝까지
20초 쉬고 20초
40초 쉬고 40초
4잔 용량 까지 풀 다이브...아니 센터 푸어링
좀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싱겁습니다.
사실 의도는 13g이니깐
3잔 뽑을려고 했습니다.
혀에 감기는 질감 :> 들기름
코끝에 감기는 향기:> 몰라 없엉
입안에 울려퍼지는 향기 :> 고무나무 수액?
혀에 울리는 쓴맛 :> 엄마가 끊여주는 보리차
알수 없는 미지의 그것 :> 혀중단 부와 입천장에서 느껴지는
휘산작용 (호올스 먹으면 시원해지는 청량감)
결론: POTU48 사용감 은 별루 인데
결과물이 좋네요.
망한줄 알았는데
앗. 아브라함커피 채널에 영상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https://youtu.be/t-a0dzE0tEM?si=8N8jguN74gtg2V4- 영상은 최근에 올라왔지만 라이브 할 때 봐서 잔량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었는데 많이 남나보군요..
유투브 영상 보니깐 코니컬버 제품군이랑 남는 잔량 과 파쇄분포도 드립 이랑 에쏘 비교가 필요할 것 같네요. 맛은 마찰열 로 인한 손실률 차이는 클것 같습니다
역시 플랫버는 고속이 필요한가 보네요. 고스트버 항상 궁금했는데 사용기 감사합니다
플랫버 는 업소용이 용이하다고 들은것 같지만 고속이 필요유무는 이용목적과 분쇄시 발생하는 강한마찰열 의 저울질에 달려 있지 않을까요?
그것도 있고 원두가 고속으로 회전하는 원심력으로 밖으로 배출되어야 하는데 속도가 충분하지 못하면 안에서 머물면서 다음 원두에 밀려나올 때까지 계속 갈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수동 핸드밀에서 플랫버 찾기가 어렵다고 하는 설명을 들었었습니다.
전동 업소용처럼 세우면 해결은 될텐데 그러면 핸드밀이 아니겠네요. 그래도 나와주면 사겠죠.
피에트로 핸드밀이 아마 더 이전에 나왔던 플랫버 핸드밀일 꺼에요. 이건 전동 플랫버 머신처럼 수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앗아...그건 좀...가성비 전동 에쏘머신 추천 되나요?
요즘 에쏘용 가성비는 알리발 itop-03이 최강인 것 같습니다. 할인 때 150달러 미만 관세면제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바리아 VS3 gen 1 공장에서 OEM계약 끝나고 바리아 무시하고 찍어낸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날이 신기하게 생겼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내용 수정했습니다 시간나시면 다시 열람해 주셔요.
정성이 담긴 상품후기 감사합니다
제 표현력이 부족해서 제대로 전달 될지 모르겠습니다. 코니컬 갈은 거는 아직 확인 전이라 맛 특성이 어떻게 다른지 없는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