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휴일이라 캐나다에 놀러왔습니다.
맥주를 안마셔줄 수 없죠???
이번에 놀러온 곳은 노바스코샤입니다.
라틴어로 뉴스코틀랜드라는 뜻입니다.
맨 처음 마신 술은 제가 독일살때 크레이트로 사놓고 마신 킬케니맥주입니다.
저 20달러는 옆자리에서 마시던 사람이 노바스코샤 첨 왔다니까
Welcome to Nova Scotia, have a beer on me 라고 하면서 주고 가더라구요.
이건 Moncton, New Brunswick에 있는 Fine Company Brewing Co.의 헨리 블론드 에일입니다.
이건 Dartmouth, Nova Scotia에 있는 Nine Locks Brewing Co.의 Right some red입니다.
이야 외국인들의 저런 센스는 부담되기도 하지만 멋지기도 하네요. 나도 언젠가 해봐야지. On me. 메모
미국은 사주기는 해요. His (her) next one is on me; 이런 식으로요. 잘 아는 사람들끼리 하고 아님 전 아가 군인들 사줘보기는 했어요. 제가 군인이어서 공항에서 사줘본 적은 있어요. 근데 제 동네에 관광왔다고 돈을 줘본적은 없거든요. ㅋㅋㅋㅋ 기분 좋아지기는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