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때 구매했지만... 이것을 마실려고 오늘만 기다렸습니다.... 니트로 마시기에는 부적합한거 같습니다... 향과 맛이 애매하네요... (괜히 1리터 짜리 샀다는 생각이...) 스까먹는용이나 알콜 보충용으로 써야할꺼 같아요... 탕수육도 같이 먹었어야 했는데 못먹어서 조금 아쉽군요... 아무튼 오늘은 무조건 시바스리갈 인것입니다.. ㅎㅎ
탕탕
이름값에 비해 실망하게 되는 술이죠
향은 참 좋았어요. 마시기 전 까진요..
향, 맛 모두 무난하죠.. 다르게 이야기하면 밍밍하달까.. 니트로 마시기에도 나쁘지 않은 술이지만... 이젠 조니 블랙보다는 꽤나 못합니다.. ( 개인적인 의견.. ) 발렌타인 12년도 그렇죠.. 하지만 아주 오래전( 80~90년대초 ) 12년들은 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 ( 시바스도 오래전게 더 맛있었습니다.. ) 그래서 조니 블랙이 대단하죠.. 오래전꺼랑 비교해도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게 느껴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