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비중이 크고 위스키파라 그냥 기억에 남는 부스만 찍었습니다.
노부부께서 열심히 홍보하시고 시음하라고 막 부어주셨습니다.
사과 아이스와인이랑 사과 오크 화이트와인 구매했습니다.
시음하시면 대부분 구매하시더군요.
그만큼 맛이 좋았습니다.
빅웨이브 시음하니 다른것도 마셔보라고
막 부어주십니다.
렉썸 라거,카롤리나 상그리아,기억안나는 와인
이렇게 주셔서 잘마셨습니다.
1묶음 구매하니 비치슬리퍼 굿즈로 줍니다.
310mm 신어서 장식용입니다.ㅎㅎ
기웃기웃 거리다가 생소한 이름의 소주 가무치
가물치에서 영감받았다고 합니다.
자세한건 홈피 ㄱㄱ
오크통의 숙성한 소주라고해서 시음했습니다.
시음후 한병산다고 카드꺼내니 출시예정 제품이라고 합니다.
다른것도 시음하라고 주시길레 마셨는데
피니쉬에서 느껴지는 선명한 사과향이 인상적입니다.
막걸리랑 사과로 증류했다고 하는데
이것도 나오면 구매각입니다.
정통주라 인터넷 구매 가능하니
정통소주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부스는 많았지만 귀차나서 사진을 이것만 찍었습니다.ㅎㅎ
그만큼 인상적인 부스만 찍어서 올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크통소주를 그다지 좋게 보지 않습니다. 전통에서 벗어나기도 하고 오크통 숙성을 하여 노란 빛이 들어가면 더이상 전통 증류식 소주가 아닌 위스키랑 비교 해야 하는 그레인위스키의 취급을 해야 하는 현실에 부딪히거든요. 그리고 이때까지 나온 오크통 숙성이라고 나온것들이 법규 회피로 인한 1년 미만 숙성제품들로 결과물이 별로 좋지도 않은게 현실이고요. 만들어 파는 입장에서는 비싼 쌀을 증류해서 만든 술을 비싸게 들여온 외국 오크통에 넣어 숙성하고 관리하는 고생과 돈이 들지만 결과물은 결국 그레인위스키이고 이걸 제가격 받는다고 내놓으면 그돈씨가 나오는 상황이 될테고요.(화요XP랑 신례명주가 면세점 위주로 유통되는 이유중 하나가 이겁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개인취저라 발매하면 구매예정입니다.
이렇게 적어두니까 맛은 몰라도 일단 더 사고싶어지는데요?
시음제품으로 판단하자면 지갑열립니다 ㅎㅎ
와 사과 증류주들이 푹익은 사과맛(?)들이던데.. 깔바도스같은경우는 약간 특이한맛(거슬릴수있는)들도 있고요.. 상콤한 사과맛이라면 정말 시도해보고싶군요.. 찾아보니 마라실울프는 우리나라 와이너리군요.. 와 대단
가무치 60도인가 59.5도가 대박이라고 소문이 났떠라고요 ㅎㅎ.. 다농바이오쪽이 인기가 많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