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이모 때문에 특별한 시즌이 됐네요
오늘도 술먹고 집 가는 길에
친구랑 2차갈까 하다가
퇴근할때마다 미루이모 붕어빵..붕어빵... 생각하던차에
술기운에 아 붕어빵!! 사야돼!! 이러니 친구도 먹고싶다해서
사먹으려고 동네 돌아다녔는데
돌아다니다 못사고 꽈배기 먹고 만두 먹고하다가
귀가 직전에 사먹었는데...
갓 만들어서 따끈따끈하고 맛있지만
제 마음은 편치 않아서
미루 게시판에 글을 남겨보게되네요
버튜버의 재미를 졸업의 슬픔을 처음 알게해준 미루이모...ㅠㅠ
보고싶어요...
다음에는 꼭 슈붕을 찾을수 있을꺼에요!
음음 슈붕 팥붕 반반이었습니다
붕어빵의 계절이 온다 달콤하고 따끈한 붕어빵 그녀가 좋아하는 붕어빵 붕어빵의 계절이 온다
아무것도 아닌것에서 추억과 그리움을 만든 미루이모 보고싶어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점차 보이는 붕어빵 가게를 볼 때마다 복잡한 심경이 듭니다. 먹고 싶다가도 먹으면 괜시리 감정이 올라올 것 같아 여전히 붕어빵을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