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세끼] 6.2 저녁은 토마토 파스타

[하늘서리]

집에 방울토마토가 많은데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어떻게 소모할까 고민하다 방울토마토로 토마토 파스타 시도

찬장을 뒤져봤더니 월계수잎도 나와서 꺼내봤습니다

마늘을 다져서 기름에 볶볶 

방토 바질 오레가노 월계수입 투하 볶볶

소금도 살짝 간장쪼금 케쳡조금 넣고 졸이니 무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때는 몰랐습니다 월계수잎은 나중에 빼야한다는걸...

파스타는 정량 1인분을 삶고

만든 소스에 같이 볶으볶아

전에 남았던 수육(냉동보관)을 단백질 보충원으로

썰어서 안쪽을 한번더 구워주고

완성!

맛은 있었으나 월계수잎이 자꾸 씹히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 한번도 안넣어봐서 이게 향만 내고 빼야하는건줄 몰랏...

아직 방울토마토 많으니 다음엔 더 맛있게 재시도 해봐야겠네요

[세상에서가장예뻐]

월계수잎을 저렇게 부숴서 넣으면 어떻게 빼시지...?했었는데 역시나 ㅋㅋㅋㅋㅋ
대신 다음에는 더 맛있는 파스타가 가능하실겁니다 ㅋㅋㅋ 맛있어보이네여! 월계수잎이 아니었다면 더 맛있었겠지만!

[하늘서리]

ㅋㅋㅋㅋㅋㅋ 월계수잎은 풀맛이 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