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 시킨게 와서 튀겨보았습니다.
오징어 튀김입니다.
길게 튀길까 하다가 한입에 넣기 편하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 네모지게 튀겼습니다.
바삭하고 적당히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열빙어 튀김입니다.
혹시나 몰라 적당히 미림에 절여놓았다가 튀겼습니다.
구운것보다 촉촉해서 또 다른 맛이었네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구운게 조오금 더 취향인것 같습니다.
대망의 새우 튀김입니다.
냉동 손질 새우라 엄청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탱글하고 맛있었습니다.
30마리 300g짜리 두팩 샀는데, 더살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우튀김 빌런도 만족할 가성비입니다.
남은 새우 몇마리와 어제 먹다 남은 아보카도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틀 연속 기름진걸 먹으니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은 또 배송와있는 장어가 기다리고 있는데, 어떻게 구워야하나 고민이네요.
튀김 집에서 해먹으면 엄청 치우기 힘들탠데. 혹시 튀김기가 따로 있는 건가요?
아뇨 그냥 웍에 튀기고 있어요.
캬 역시 튀김의 근본 새우튀김이네요! 열빙어는 그냥 머리째 먹는건가요?
머리 먹는 사람도 있고 떼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그냥 먹습니다. 바짝 굽거나 직접 튀기면 괜찮은데, 적당히 튀겨서 그런가 조금 쌉쌀했습니다.
겉바속촉 게이 점심시간 전인데 배고프게 만들다니 잔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