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망! 저 크로플 먹는 작은 악어 크로플다인이에요.
분명 어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쓴 소설이 망했고,
이제 새롭게 평범한 직장인 라이프를 시작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아니, 이 좋은 소식을 이제 가져오면 어떡해!
이럼 어제 마망 앞에서 동정심 유발한 내가 뭐가 되냐구!
ㅠㅠ
갑작스레 다가온 행운이 저를 다시 붙잡네요.
네x버에 연재 중이던 제 소설이 베스트리그로 승격했습니다.
여기서 잘 되면 제 작품이 '오늘의 웹소설'이 되어, 네x버의 푸쉬를 받는 거물 작가로 성장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베스트리그는 스포츠로 치면 2부리그 같은 곳이라, 여기서 좌절하여 사라진 작가들도 모래알처럼 많아요.
하지만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네요.
마망!
요 이틀 사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저를 용서해 주세요.
아무래도 운동화의 신발끈을 조이고, 다시 한 번 내달려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힘들어 주저앉아 있을 때, 희망의 등불이 되어 다가와주신 남궁루리마망.
또 다시 긴 여행을 시작하게 된 저이지마는,
이번 여행에서는 희소식과 함께 남궁루리 방송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망!
감사합니다, 세리아츠유나님! ㅠㅠ 또 선물 1등하고 홀라당 사라지는 나쁜 악어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 속 최고존엄은 세리아츠유나 님이시라는 거. 잊지 말아주세용. 세리아츠유나님이 예쁘게 잘 가꾸신 이 정원 같은 게시판에 심심할 때마다 놀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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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pWomp1213
감사합니다, 웜프웜프님. 다음에 다시 뵐 땐 몸짱이 되어 계실 웜프님을 다시 만나 뵙길 소망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근육!
결국, 별빛이 모든 걸 기억할거에요 그대의 여정을 여행자가 응원합니다!!!!
사막 한복판에 버려진 듯 헤멜지라도, 별빛의 자취를 따라 걷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냐룽 여행자님! 냐룽님이 걸으시는 길에도 별빛의 가호가 있기를.
원양어선에서 달나라 여행으로!
네. 맞습니다. 이번에 항해할 바다는 별들이 반짝이는 별빛의 바다네요. 가서 꿈과 희망을 잔뜩 낚아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축하드립니다 겹경사시네요 꽃길 걸으시길! 등단하시면 올때 북노르웨이산 간고등어 부탁드립니다.(넝담)
다들 왜케 간고등어를 좋아하는 거야 ㅋㅋㅋ 대게랑 연어도 같이 가져오겠습니다.
좋은일이 계속 생기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갑자기 좋은 일이 몰아서 생기니 얼떨떨하네요. 불운은 제 그림자처럼 딱 달라붙은 물건이었는데 말이에요. 드디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려나 봅니다. 덕담 감사드립니다, 싱글이님!
와!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하늘서리 님께서도 하시는 일 전부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와 축하 드립니다! 성공하고 올, 올때 메로나!(농담입니다 대략 저의 안부인사라고 생각해줍쇼)
올 때 메로나 끄덕끄덕. 갈 때 동남풍!
축하합니다! 복귀하자마자 경사로 다시 나가다니! 다음에도 좋은 소식 들고와주세요!
넵! 알겠습니다. 소금왕김소금 님께서도 대학원 탈출하셔서, 멋진 교수님이 되어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선을 넘...? 탈출까지만 하겠습니다 ㅋㅋㅋ
마망과 많은 ngk들에게 격려를 받으신 만큼 좋은 기운을 받아 좋은 일이 생기시는거 같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얻는 것도 지금까지 노력하신 크로플님께 주어진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축하드리며, 지금까지 고생하셨고, 실례인 말이지만 조금만 더 고생합시다! 저 역시 마망의 기운을 받아 타지에서 일하게 되는 영광을 얻은터라 살짝 공감이 가네요 ㅋㅋㅋ
그간 고생은 무너질 것 같은 절망이었는데, 이번 고생은 벅찬 감동일 것 같습니다. 외노자님의 조언처럼 좀더 고생해보겠습니다. 받은 응원만큼 열심히 힘내겠습니다. 아자!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 정말 열심히 할게요!
이제는 노르웨이가 아닌 해밍웨이가 되시는건가요 ㅋㅋㅋㅋㅋ 정말 멋진 일이에용!! 왕 축하축하 드립니당 작품 잘되어서 웹툰화 드라마화 영화화까지 가봅시다!!!
노르웨이가 아니라 헤밍웨이라니! 어쩜 이리 말씀을 잘 하시는지! 울면서 떠나갔던 길을 이번엔 웃으며 다시 떠나가려 합니다. 달빛선율님이 가시는 길에도 행운이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