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치킨 (feat. 피카츄) (11/7 저녁)

[Arisein]

오늘도 좀 덜 나아서 골골대며 뭘 먹을까 하다가

보신엔 치킨이지! 보단 그냥 피카츄가 보이길래 한번 시켜본 멕시카나 피카츄치킨세트

대놓고 저렇게 큰 피카츄와 함께 옵니다

인형값 때문에 가성비는 살짝 안 좋은편

같이 온 스티커는 달콤아

치킨 박스도 이렇게 노랑노랑 합니다

사진은 안 찍었지만 담겨온 비닐 봉투도 노란색

구성물

아무래도 메인 대상이 어린이들일테니 구성물이 좀 애매합니다

순살 치킨 반마리에 감튀, 파키츄 돈까스

피돈도 닭정육을 써서 그런지 평타는 치지만 예전의 그 분식점 소스맛까진 못 따라가더군요

같이 온 양념 소스와 함께 냠냠

같이 온 피카츄는 사실 피카츄 가방이었습니다

어차피 오늘 이후로 얘 등이 열릴 일은 아마 다 헤져서 무지개동산으로 보내줄때쯤 일테니 뭐

이왕 온 김에 책상 위에서 놀고있던 다른 피카츄 삼형제와 함께

원래도 그렇긴 하지만 모아놓고 보니 더 귀엽네요

후식은 샤인머스캣

어머니께 감기 걸렸다고 콜록콜록하니 로켓쿠팡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어머니의 사랑과 함께 오늘은 이만 뻗으러 가겠습니다

[샤아 아즈나블]

굿즈 느낌으로 괜찮네요 ㅋㅋㅋ

꼬지 소스 같은거 발라먹으면 좋겠어요.

[후추왕김후추]

ㅋㅋㅋㅋ 피카츄 짱귀엽네요
저렇게 등 갈라지는 인형? 필통 예전에
유행했었는데 간만에 보니까 반갑네요

[아프리카술고파]

호오... 피카츄 세트가 저렇게 오네요 ㅋㅋㅋㅋㅋ
어린이 대상이라고는 하지만 막상 어른이들이 많이 살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크바일]

그 추억의 소스의 정체는 대체 뭐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