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이 지난지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 이제야 후기를 적는 남자가
있다면 믿겠습니까.
예 그게 바로 접니다.
평일엔 바쁘고 체력도 없다가 이제야 글을 적습니다.
언제 한번 남부지방도 모이자해서 얼떨결에 조장을 맡고 야간 작업을 끝내고 바로 부산 버스를 타고
왔는데 생각 이상으로 빠르게 도착하더군요. 그래서 일찍 온김에 삼정타워를 돌아다니는데
역시 건베에 들려서 프라를 사게 되더군요.
그리고 산 다음 안마의자가 있어 앉아서 쉬다가 모이게 되었는데.
건베 가방 하나 들었다고 저를 알아보더군요.그리고
모임 장소에서 k님과 즉석으로 합류해서. 5인으로 식사하러 가는데
춥기도해서 근방 국밥집을 갔습니다.
순대국밥을 먹고 다음으론 삼정타워에 있는 보드게임장으로 갔습니다
그 곳에서....
클루랑 바퀴벌레 카드게임, 다빈치코드를 다 같이 했는데 제가 찍은건 클루 한장이더군요.
역시 사람이 많이 모여서 그런지 보드게임을 즐겁게 즐기며
서로 회포를 풀었습니다.
지적인 이미지는 그 날도 날라갔지만요.
5시 쯤 집으로 돌아가는 차를 타러 가는데. k님도 방향이 맞아 같이 지하철를 타고
근방에서 간단한 저녘을 먹었습니다.
평일이여서 오기 힘들었을탠데 참석해주신 NGK여러분 감사했습니다.
지?적?인 이미지! 만나보니 이야기도 잘통해서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또만나요? 다시만나요!
역시 부산은 국밥이군요 ㅋㅋㅋ 다음 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 늦은 걸로 본인마저 스스로 지적하는 지적받는 남자...
G적 EZ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