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모로 고모방송을 놓치고 술 마셨던 401호랩터 임다ㅎ
랩터에서 포닥이 되니 뭔가...뭔가 뭔가 더욱 바빠지네요...역시 큰 힘(?)에는 큰 책임이...
어쨌든! 가면 갈수록 콘서트장이 되어가는 토토노 입니다!
고모를 보면서 눈이 호강, 술과 안주로 입도 호강하고, 토끼풀 분들의 노래를 들으며 귀두 호강하는 그런 날이네요.
게다가 사사고모께서 워낙 흥겨우셨는지 토끼풀들의 노래를 안주삼아 용기잇(alcohol)을 너무 많이 드셔서 그런지 방종 전에 무한 반복 윙크와 몸을 못가누시는 커여운 모습(?)을 보여주셨네요.
고모께선 저희가 노래를 넘모 맛있게해서 용기잇이 술술 넘어갔다지만...저는 거기에 양념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ㅠㅠ 언제나 느끼지만 그만큼 음색 좋고 목소리 좋고 시원하게 잘 올라가시고 노래 잘하시는 토끼풀분들이 많았습니다.
1. 주제곡(섹시 컨셉)
스텔라장 - 빌런 (Villain)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섹시 컨셉이라고 생각했을때 뭐하지? 하고 한 3주하고도 5일? 정도 생각하고 퇴폐미(?) 스러운 노래를 골라 불렀습니다. 가사도 철학적이고 와 닿았는게 많았네요~
(처음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Toxic을 해보려 했는데... 넘모 능력 밖이었던 나머지 ㅠㅠ)
2. 자유곡
불사전설 (1절) + Melissa (2절)
강철의 연금술사 애니메이션 1기 오프닝!
진혁신의 불사전설(광동어; 홍콩식 중국어)과 ㅍㄹㄴ 그라피티의 멜리사를 '쌈마이'하게 비비고 왕교자처럼 비벼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재밌게 즐겨주신거 같아 뿌듯했네요.
불사전설은 원곡의 음정을 2단계 정도 낮추었기 때문에 2절인 멜리사도 낮게 불렀습니다.
급하게 누르느라 3단계 다운이 됐는데 고음이 안되는 랩터에겐 좀 더 편안해진 부분입니다 ㅎㅎ
어찌됐건 오늘도 즐거웠던 토토노 입니다. 다시금 다음 토토노가 기대되어지는 부분이네요~!
냠냠쩝쩝 재미없다~~~~~
재밌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첫번째 곡은 처음 들어서 임팩트가 쎄지는 않았지만 2번째 곡은 너무 강렬한 임팩트 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선한 충격(?)을 드려 다행이군요 ㅎㅎ
두곡 다 너무 매력 적이였습니다ㅋㅋㅋ 옆 비싼 허리 가운~~~
감사합니다ㅋㅋㅋ 싸움은 곗돈 싸움~~
메릿사 제목을 보는 순간 머리속에서 옆비싼이 떠올랐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나름의 급발진이었는데, 즐거우셨다면 다행입니다 ㅎㅎㅎ
정말 예상할 수 없는 선곡 ㅋㅋ 다재다능하셔라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옆비싼 허리가운~
재밌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ㅋㅋㅋ 덕분에 재밋었어요! 싸움은 곗돈싸움~
이번 토토노는 생각 외로 많은분께 웃음을 드려 성공적이었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어 멜릿사! 하는데 옆비싼 허리 가운 나온 순간... 맥주 뿜으면서 바닥 닦으며 들었습니닼ㅋㅋㅋㅋ
재밌게 들어주신거에 대한 감사함과 본의아니게 바닥을 치우게 해드린 죄송함이 동시에... (근데 저도 다른 몇몇 노래에서 뿜어서 키보드 닦은건 안비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