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다온지는 거의 한달이 되어가네요.
아침부터 달려서 강릉시내까지 갑니다.
갔으니까 점심먹어야죠. 장칼국수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먹었으니 커피 한잔 해야죠.
강릉에는 G베이스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 오면 시장을 한번씩 들러줘야합니다.
야식으로 먹을 걸 사놓고, 이제 강릉에 갔으니까 정동진이라는 곳을 가봅니다.
정동진은 처음 가봤네요.
근데 해 뜰 때가 아니라 별로 볼거는 없네요.
모래시계 공원이라는 곳이 있어서 가봣습니다.
뭐 대단한건 없군요... 흠...
이제 저녁먹으러 호텔로 갑니다.
저녁은 호텔이랑 같이 예약한 호텔에 있는 뷔페입니다.
회 맛있네요. 뷔페는 역시 혼자 먹어야죠.
호텔에 온천이 있어서 목욕 좀 하고 올라옵니다.
저는 국내 여행은 프라모델 조립하러 옵니다.
거의 밤을 샜습니다..........
원더우먼도 조립하려고 했는데, 뚜껑열어보고 넘쳐나는 런너 수에 다시 뚜껑덮고 잤습니다.
다음날 아침 뷔페입니다.
한식도 있었지만, 빵식입니다. 빵에 계란에 햄에 베이컨, 해쉬브라운...
집에 가는 길에 비가 조금씩 떨어지네요.......
오랜만에 짧게 갔다왔지만 알차게 갔다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