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PTSD를 부르기에 BGM은 없습니다.
닌자로봇 토비카게 입니다.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존재하기는 합니다만...
사실 조기 종영해서 스토리가 중구난방으로 맺음도 없이 마무리된 졸작입니다
그러나
슈퍼로봇대전임팩트에 등장하여
아군이 위험에 처하면 스르륵 하면서 등장하는데
무지막지한 스펙을 가진채로 등장해서 필드를 싹 클린 시켜버립니다.
문제는 중립유닛으로 나와서 유저가 직접 조정할 수 없다는건데..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아군이 적을 처리해야 경험치와 자금을 얻으며
일부 강력한 적들은 아이템까지 주는데. 이걸 토비카게는 쓱싹 해가는겁니다.
경험치와 돈을 뺏긴 유저들은 피눈물을 흘리는게 하는 장본인
그렇다고해서 나중에 아군이 되면 그돈을 들고오는가? 그럴리가요,
다양한 무장들도 완벽 재현|
... 어... 우뢰매 라고 국내에서 파쿠리한 모습이 익숙한 사람들도 많은 그것...
교체식이지만 쌍검을 하나로 합쳐서 수리검처럼 던질수도 있습니다.
토비카게와 합체하여 거대한 매의 형태로 변형 할 수 있습니다.
(대충 사진 찍고 나니까 부품 하나 안끼운거 깨달은 모습)
가동성도 좋고 어깨의 포대 역시 자유 자재로 위치 조정 가능!!
역시나 토비카게와 함께 합체하여 해룡 으로 변형이 가능합니다.
PS. 최쉰작(나온지 3년됨) 슈퍼로봇대전 30에선
토비카게 역할을 유니콘 3호기 페넥스 건담(피닉스 아님) 이 이어 받아갑니다.
그래도 페넥스는 생각보다 바보라서 토비카케의 악명에는 미치지 않을 정도였던 것 같네요. 충격적인 놈이라면 브레라 더 란카슬레이어가 충격이었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