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 얘기는 다 빼고 토요일에 여의도 나가려는데
남들 다 가지고있는 응원봉이 저는 없습니다.
아이돌 덕질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면 없으면 만들면 됩니다.
일단 모양을 횃불로 하는게 맞겠다 싶어서 제작에 들어갑니다.
네... 역시 예상대로 납땜 지옥 시작입니다.
그래도 7개 밖에 안되니까 42번 납땜입니다...
저번보다는 아주 간단하군요.
횃불 모양도 출력 합니다.
모델링은 출처에 추가 했습니다.
사진을 찍어 두지 않아서 사진에는 안나옵니다만
충전식 배터리랑 충전 회로도 같이 넣어서
충전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생각보다 LED 밝기가 충분하지 않아서
어두운곳이 아니면 잘 보이지 않네요.
이거 들고 여의도 잘 다녀 왔습니다.
흉칙한 얼굴로 눈갱 죄송.
으흐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