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타님 2일차 ASMR방송 후기
오오오옷 뭐야 이게에에에에에
오늘은 오일 마사지군요.
1일차때는 귀에 바람 후후 불어주시는 느낌이라면
오늘은 약간 사포질? 문대는 소리가 많았는데
눈감고 듣고 있다보니 점점 제 의식이랑 뇌도
사포질하듯 갈려나가는(?) 느낌이 들면서
물아일체가 되고 자아가 없어지는 거 같고
오직 소리만이 남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일차의 바람이나 후후 소리가
더 취향이긴 한데 이번 2일차도 계속 듣다보니
개미귀신 굴에 빠지는 개미마냥 점점 빠져든다...
분명 안졸린거 같은데 졸린 거 같은 기분이 든다...
나는 개미인가 개미귀신인가 아니면 쏟아져
내리는 모래알인 것인가... 무념무상...
가끔씩 수녀님이 무언가를 건드리셔서
소음이 나면 뽀뽀까지... 모래알의 삶도 나쁘지 않을지도...
.......에... 벌써 끝...?
더 "주세요."
1일치가 오싹오싹이었다면 2이라는 스윽스윽
느낌이었습니다.
3일차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