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때를 씻어내고 적막을 가리는 삿된 빛을 잠재우다
그리하여 진정한 빛을 드러내고 진실된 어둠을 깨우다
뿌연 먼지 속 도시의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도
별빛 가득한 밤하늘이 보인다면
그것이 당신의 가르침으로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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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님의 방송을 보며 온 제 심정의 변화를 압축해 시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다음에 이 시의 심상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덧붙여 산문으로 쓸 예정입니다
뭔가 달달한데 저는 막 거창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조금 약간 쑥쓰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