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루리웹에서 오시마크 달기 어때요?

[LVCIVS BRVTVS🌊]

오시마크란 트위터 팬덤문화의 일종으로

최애의 컨셉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을 닉네임 옆에 붙여 마킹처럼 쓰는걸 말합니다. 

오시마크는 하나 또는 두개의 색감있는 이모티콘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눈에띄는 개성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팬이라는 인식과 함께 트위치 피드 안에서 팬덤의 글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하는 역할도 가지고 있어

마치 최애와의 암호? 약속같은 느낌으로

많은 스트리머들이 이 태그를 통해 약간은 복잡한 트위터 환경속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루리웹은 태그와 검색기능이 있는 게시판 형태의 사이트라

언제 어디서나 표현을 참고하고 소통할 수 있지만

루리웹에서도 버튜버 팬덤을 즐기는 문화를 함께 누려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건의를 해 븁이다.

언젠가는 모든 루리웹 이용자들이 라이브루리의 오시마크를 다는 그날까지 ㅎㅎ

[LVCIVS BRVTVS🌊]

참고로 루리웹에 정박한 도라점장의 마크는 🌊 입니다!
선장시절에는 🌊⛵️였다는 사실 ㅎㅎ

[바삭바삭한 돈까스빌런]

이런 문화도 있군요 제밋겠네요

[MikaAlice]

이것은 트위터 구조 문제로 생긴 문화인 거 같아서
태그에 검색에
찾기 쉬운 구조인 루리웹에서는
하지 않아도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제목에 오시 넣거나
태그에만 넣어도
검색만 하면 쉽게 찾을 수 있기도 한데,
굳이 란 느낌?

개인 단위에서 하고 싶어서 하는 것 까지야 상관은 없지만,

어쨋든
트위터 문화를 모르는 분들은
이게 뭔데, 친목질이냐,
소리 나올 수도 있으니

개인의 선택 정도로만 하고
단체로 이거 하자 하는 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