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설 팬아트를 그리고 있었지만, 마지막 팬아트가 될 것 같아 선회하여 한국화풍 인물화로 변경하여 그려봅니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허락된 시간이 길지 않아 이대로 완성된게 아쉽습니다. 이번엔 근육질 몽정이는 없어요. 마지막인데 멋지게 그려드려야지 그래도. 화무십일홍이라 하지만 우리의 꽃은 1년을 붉게 피어올랐습니다. 그동안 감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