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플스가 없다보니 한글로 태고를 보니 너무 반갑네요.
모션의 인식률은 좀 부드럽게 딱 딱 끊어 치듯이 하면 인식은 좋습니다. 오니모드는 힘들듯 싶지만 연인이나 저연령층이 쉬움, 보통 난이도 하기에는 재밌게 할듯 하네요.
타타콘의 인식률은 생각보다 훌륭합니다. 플스판 인식률이 개판이라 들어서 걱정했는데 아주 잘됩니다.
다만 둥둥 거리는 소리 때문에 낮에만 해야겠네요.
소음은 북컨트롤러의 특성이라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쉬운점은 도라에몽, 이웃집토토로 등의 익숙한곡 대신 다른 곡들이 들어간게 아쉽네요.
또 일본어 제목들을 그냥 히라가나로 풀어서 표기해주는건 단점인거 같네요. 뜻을 전혀 모르니...
캐릭터랑 곡 해금하느라 정신없이 플레이중입니다.
태고 좋아하신다면 타타콘과 같이 구입하셔도 좋을듯:-)
엇... 동영상에 오니모드를 깨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었는데... 실제로는 잘 안되나요 ? ㅠㅠ
좀 적응되야 할 듯 싶어요. 처음부터 막 휘두르면 두번 쳐지고 그래서 적응을 얼마나 잘하냐에 따라 다를듯 싶습니다 :-)
저도 도라에몽때문에 너무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