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을 가장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무기, 스트라타젬, 부스터, 방어구 착용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으니
작전에 투입되는 행성에 대한 정보와 그리고 작전 지역에 대한 정보라고 단언 할 수 있다
이걸 모른다면 아무리 강력한 화력과 전투력이 있어도 무의미한 전투 끝에 탄약과 증원 횟수를 낭비하고
결국에는 임무 실패라는 반자유의주, 반민주적인 결과를 낳을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를 막기 위해서는 계속 이 교본을 읽으면 된다
미션에 투입되기전에 먼저 볼 수 있는 정보는 행성 정보인데
C를 누르면 효과, 환경조건, 작전제한 조건을 알 수 있는데
환경 조건은 난이도 상관 없이 해당 행성에서 발생하며
작전 제한 조건은 난이도가 올라갈 경우 추가된다
이제 작전 지역을 골라보자
미션 행성을 선택하고 작전 지역을 선택하면
미션 지역 옆에 해와 달 모양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밤낮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다
잘 보면 미션 지역 절반은 어둡고 절반은 밝은데
같은 지역이더라도 아직 해가 뜬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이 존재한다
밤과 낮 지역에 차이는
적의 탐지 거리에 영향이 있으며
밤에는 낮 보다 약 30% 정도 탐지 거리 감소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은밀한 민주주의적 접근이 필요할 경우 밤에 투하 하는 것이 슈퍼 효율적으로 보인다
탐지 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자유 일보 6호를 참고하길 바란다
이제 행성, 전투 지역을 고르고 임무까지 골랐다면
어디로 착륙할지를 골라야한다
붉은 지역이 아니더라도 정찰하는 적이 있을 수 있거나
헬 포트 착륙 소음을 듣고 적이 몰려오기 때문에
착륙 이후 빠르게 다른 곳으로 이동 하는 걸 권장한다
피해야 곳을 알았으니 이제 착륙 해야하는 곳을 알아봐야 한다
착륙 방식은 크게 3가지로
맵 중앙에 투하
맵 끝 부분에 투하
임무 지역으로 투하
맵 중앙에 투하는 보통 4명이서 한명씩 찢어져서
맵은 1/4로 나눠서 미션, 부가 관심 지역 알아서 해치우고
모여서 탈출하는 전략을 사용할때 쓰는데
빠른 임무 수행과 최대한 많은 자원을 모을 수 있으나 그 만큼 위험도가 높아
실력이 좋은 헬 다이버즈와 낮은 난이도 임무에서 추천된다
두번째는 맵 끝 부분에 투하로
탈출 지점 반대쪽 맵 끝 부분에 투하시켜서
보통 2명이서 한 팀이 되어서 한 쪽은 시계, 다른 한쪽은 반 시계 방향으로 맵을 돌면서
임무와 부가 관심 지역을 수행하고
맵을 다 돌아서 탈출 지점에서 만나 탈출하는 전략으로
둘이 한 팀이 되기 때문에 임무와 자원 모으기가 수월하며 한명이 죽더라도
바로바로 증원을 불러 사망하면서 떨어뜨린 무기와 배낭을 바로바로 회수 할 수 있고
2명이서 열어야 하는 문을 열기에도 편한게 장점이다
마지막은 임무 지역에 투하로
헬포트 강하로 파괴되는 목표나 개인 화기로 파괴할 수 있는 목표에 착륙함으로써
임무 목표를 빠르게 해결 하는 전략이다
주무기와 보조무기 그리고 수류탄만 가지고 적진 한 가운데에 떨어지기 때문에
화력 열세와 대규모 적 증원으로 인해 아군 사상자가 발생 할 가능성이 높이 때문에
팀원 실력이 확실 할 경우에만 하는 걸 추천한다
헬 포트 발사하기 직전에 임무 스트라타젬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서 맵에서 보이지 않은 사이드 임무 중에 무엇이 있는지 예상해 볼 수 있는데
만약 지옥폭탄이 들어가 있으면 사이드 임무로
연구소 같이 무언가 터뜨려야 하는 목표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전략에 따라 착륙 한 후
주변이 안전하다면 미니맵을 눌러 주변을 정찰해야한다
미니맵을 눌러 주변의 적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고 주변이 안전하다면
미니맵으로 전투 지역을 둘러보며 임무 목표와 적들이 어디에 많은지 확인하거나
미니맵에서 사이드 임무 지역이 있을 법한 곳을 클릭 하다보면
일반 마크가 아니라 사각형 마크가 뜨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때 나침반을 보면 클릭한 곳에 어떤 사이드 임무가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렇게 클릭하면 알 수 있는 목표를 왜 알려주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으나
모든것을 알려주는 것은 통제 민주주의적인 정신에 어긋나는 것이며
자유로운 행동을 위해서 정보 통제는 당연한 일이다!
마커 근처에 있는 적들이 나타나서 적이 어디에 얼마나 어디로 가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적들에 위치를 파악한 후 피해서 이동 할 수도 있다
미니맵을 보고 적 위치와 사이드 임무 지역을 확인 하는 것도 좋지만 제일 빠르고 확실한 것은
헬 다이버즈의 두 눈이다
사이드 임무 목표 종류에 따라 스트라타젬 교란기에서 발생하는 파장이나
하늘을 향해 발사되는 대공포 예광탄, 박격포탄 위치를 보고
스트라타젬 교란기, 대공포 진지와 박격포 진지를 찾을 수 있으며
테르미니드 미션에서 짙은 포자를 보고 스포어 나무가 어디있는지
붉은 페르몬 연기를 보고 테르미니드 둥지가 어디있는지
노란 구조 신호 레이저를 보고
부가 관심 지역을 예측 하는 것 또한 우수한 헬 다이버즈의 자질이다
정보를 얻고 그걸 수행하는 것은 언제나 헬 다이버즈들이며
이런 정보를 통해 어느 지역을 우선적으로 공격할지, 방어할지를 선택하고
슈퍼 효율적인 루트를 짜고 이동하는 것이야 말로 작전 성공을 위한 루트 일 것이다
역시 독도는 우리땅
이 글 되게 유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