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페스때 앞으로 페스때마다 페스캐 하나씩 늘어날거 생각하면
여태껏 나온 페스캐들 명함은 따놔야겠다고 생각해서 돌리다가 미카가 너무늦게나와서 폭사할뻔했는데
그래서 꼴보기싫기도하고 어차피 임무에 쓰이는 캐도 아니라 한동안 방치해놨습니다
호버때 익스 1팟클이 빌린 미카로 안되길래 어쩔수없이 4777정도만 찍고 성작은 안했는데
이번 이벤때 챌린지 업적 하나차이로 비의서 못따니까 진작 키워뒀어야 했나 싶네요
그동안 미카는 4만크레딧 주고 빌려쓰는게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됐고
미카를 두번쓸 상황도 딱 한번뿐이라 슬슬 무리해서 뽑은게 후회되기도 했는데
아무리봐도 비의서 한장의 가치가 3성에서 전2가는 엘리그마 1500개보단 낮아서 그냥 넘기긴했지만
미카 성작을 이미 해뒀었다면 좀 다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전3까지는 무리하게 안 가도 된다고 봅니다. 실내 적성 10%가 더 필요할 정도 되면 어련히 알아서 전3 올리실듯.. 근데 전2정도는 찍어두면 챌린지 학원교류회 임무 종합전술 가리지 않고 어디든 다 쓰이니까 참 효녀라서...
지금은 진동 목표로 잡고 있고 과거시를 보니 25년 2월 페스때 복각할거같아서 관통은 우선순위를 많이 낮게 잡았는데, 미카정도는 여유되면 키워볼까도 싶네요. 이벤트챌린지도 조력자빌리는게 됐다면 좋았을텐데요
와카모 애장품 주는거 보면 페스캐는 쉽게 버려지지 않을 것 같아서 미카나 수나코 정도는 재화 좀 투자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와카모도 애장품 2티어 못쥐어줬는데 마저 쥐어줄까봐요
페스캐가 그렇죠 결국엔 본인 걸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숙련증서 꾸준히 사서 최소 전2로 만들어두세요. 전 첫 미카 픽업 때 엘리그마 써서 전2로 바로 올리고 지금까지 사용했는데 후회한 적 한 번도 없어요. 필요한 때에 진짜 도움이 많이 됐거든요
만렙 전 우선순위 떨어지고 만렙 찍고나면 최우선으로 올리라는 말을 들어봤는데, 만렙에 가까워지니까 왜그런말이 나왔는지 실감하고 있어요
그동안 미카 꺼내쓴 과거를 되짚어 보면 투자비용을 가장 많이 회수한 학생 아닐까 싶어요
하긴 관통에서 뭐만하면 일단 조력자에서 미카 넣어보고 생각했으니 충분히 엘리그마 땡겨써도 밥값할거같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