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평이한 게임일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제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불친절하고 그러네요.
다만 분위기는 정말 마음에 들구요. 최근에 이런 게임을 만나본 적이 있나 싶을 정도.
그렇지만 게임은 게임으로서 재미가 있어야 할 텐데, 그 재미를 찾기가 힘듭니다.
어렸을 땐 막 추리하고 돌아다니고 하는... 미스트, 조크 네메시스, 다크시드 등등 뭐 이런 게임들 참 좋아했는데요.
나이 먹으니 생각하는 게임도 힘들어진;;;;
손가락 빨리 놀려야 하는 게임은 더욱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