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o The End" 라는 횡스크롤 플랫포머 인디 게임을 개발 중인 소규모 개발사, 2 Ton Studios 가 (남편과 아내, 2명 뿐인 개발사입니다.)
Dual Screens Podcast 라는 방송에 나와 한 이야기입니다.
Xbox Game Pass 계약이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했습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다른 게임들이 어떤 Xbox Game Pass 계약을 체결했는지는 난 모른다.
- 게임을 일단 출시하면, 우리는 MS로부터 목돈을 받기로 계약을 체결.
- MS가 목돈을 주는 이유는 만약 우리가 Xbox Game Pass로 출시안했을 때,일반 판매로 얻을 수 있는 수익에 대한 보상 개념 같다.
- 우리가 체결한 계약에는 플레이타임 또는 유저 수가 많아지면 추가적으로 얻는 보너스나 로얄티같은 건 없음.
- 우리에게 있어서는, 출시 첫날에 우리가 받게 되는 돈은 상당한 금액이다.
- 우리는 Xbox Game Pass로는 6개월 독점 계약을 맺었다.
- 그동안 (6개월동안)은 Apple Arcade 라든지 기타 스트리밍/구독 기반 서비스에는 게임을 내지 못한다.
- 그러나 스팀이나 플스 스토어 등 일반 구매 가능한 스토어에는 게임을 내도 상관없다.
그 외에도 게임 구독 서비스와 넷플릭스와의 비교 등에 대해 이런 말을 했습니다.
- 다만, PUBG 같은 게임들이 모든 구독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게임이 될 우려가 있다.
- 모든 구독 서비스마다 PUBG 같은 게임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 못한 다른 류의 게임들이 구독 서비스에 차지하는 입지가 줄어들 수 있다.
- 왜냐하면 그런 다른 류의 게임들은 지속적인 현금 수익을 발생시키지 못하기 때문
- 그런 미래가 우려되기는 하지만, 지금 현재로선, 우리는 Xbox Game Pass 로 우리 게임을 내게 된 것이 아주 뿌듯하고 좋다.
- 우리는 게임 제작 기간 동안 재정적인 지원이 거의 없었는데,MS 사람들과 접촉하고, MS는 우리 게임을 게임 행사들에서 광고해주었다.
- 아내와 나에게 있어서는 정말로 좋은 일이다.MS가 이렇게 기회를 준 점에 대해서 뭐라고 말로 표현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그들과 함께 일해온 것은 정말로 좋았다.
출처 - XBOX정보카페 여유쓰님
사업에대해 조금이라도 개념이 있다면 선금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를 아실겁니다...
평범하게 흥미로운 얘긴데 일단 욕하고보는 애들은 뭐냐 ㅋㅋ 척수반사네 그냥
구독서비스 시장이 소규모 개발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인디제작사보다 국전에 소매점 걱정을 더해주는 루리웹유저들 기준으로는 공감이 가지않는 내용이죠 ㅎㅎㅎ
그렇다기보단 Pass같은 구독형 플랫폼에서 유저들을 선점하려하는것 아닐까요?
선금 땡겨 받아서 기분이 좋다는 일기인가
Dual Screens Podcast 라는 방송에 나와 한 이야기입니다.
혀 길이는 게임업계 no.1일듯
내가 볼땐 너의혀는 no.2다
힝 ㅠ
구라까기회장 당시 혀터는 수준이 압도적인 원탑인데
구독서비스 시장이 소규모 개발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사업에대해 조금이라도 개념이 있다면 선금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를 아실겁니다...
잔금 떼어먹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선금 미리 땡겨주면 당연히 좋음.
그렇죠 물론 ms나 소니가 수익 지급안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미리주는건 정말 어드밴티지 입니다.
존나 큰 의미죠. 거의 '투자'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 그동안 (6개월동안)은 Apple Arcade 라든지 기타 스트리밍/구독 기반 서비스에는 게임을 내지 못한다. - 그러나 스팀이나 플스 스토어 등 일반 구매 가능한 스토어에는 게임을 내도 상관없다. 다른분들은 어떤 계약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조항들을 미뤄볼때 마소는 소니와 닌텐도와의 경쟁때문만이 아닌 애플과 구글의 게임 진출을 견제하고자 게임산업에 투자를 확 늘린거 같음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그렇다기보단 Pass같은 구독형 플랫폼에서 유저들을 선점하려하는것 아닐까요?
구글하고 애플이 구독/스트리밍 서비스니깐 아마도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범하게 흥미로운 얘긴데 일단 욕하고보는 애들은 뭐냐 ㅋㅋ 척수반사네 그냥
선금이외의 수익수단은 없구나... 어찌보면 당연한건가
계약에 따라 다를겁니다. 인기 있으면 보너스가 있다고 들었거든요.
플스 스팀등에 판매가능하다고 본문에 있음 한마디로 게임패스 외 별도판매수익이 있음
응 안사
응 오지마
난 관심없는글에 굳이 클릭해서 관심없다는 댓글 다는 사람이 제일 희한하던데.. 굳이 이 사람 말고 다른 싸이트에서도 종종 있음.. 뭔가 관심 받고 싶은데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개찐따의 전형을 보는거 같음
내용도 안읽고 요ㄱ히는 틀딱들 틀니 압수 한다
다좋은데 콘솔판 유저패치 막는건 이해해도 윈도판은 풀어줘도 좋지 않나. 한글화 잘 해주는것도 아닌데...
플니가 여기에
https://www.youtube.com/watch?v=vFUNQsoDzsU 게임 재밌어 보이네요
인디제작사보다 국전에 소매점 걱정을 더해주는 루리웹유저들 기준으로는 공감이 가지않는 내용이죠 ㅎㅎㅎ
구독관련 서비스에만 독점을 걸었다면.. 나쁜 조건이 아닌듯...
게임계의 넷플릭스인가
게임패스가 인디 게임에 돈 쓰는게. 누군가에게는 뿌듯하겠지만. 나에게는 설치도 하지 않을 귀찮은 아이콘 하나일 뿐. 구독자의 한명으로써 돈 모아 저딴데 쓰는게 이해가 안감.
단테의 지옥
저사람은 반응해줄필요도 없어요 게임패스 없어져야된다고 주장하는 ㄸㄹㅇ예요
플레이타임에 따른 페이지급이 아니였군요. 이런건 좋네요.
선금 얼마주고 다운로드수에 따른 인센티브계약일줄 알았는데 일시급이라니 마소의 통은 ㄷㄷ
그러면 컵헤드의 계약조건은 얼마나 후했을까
핵심이 빠졌네요. 얼마를 받았는지가 핵심인데... 뭐 아무튼... 게임의 볼륨이나 재미, 완성도에 따라서 선금의 크기는 달라지겠죠? 그나저나 다운수에 따른 보너스가 없다는건 좀... 뭐 기본만 무료로 풀어주고 DLC 장사하는것도 좋아보임. 선금 얼마정도일까요? 한 1천만원? 에서 2천만원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