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레메디. 컨트롤 후속작은 스케일이 더 커질수도

[중고플스]

레메디의 CEO Tero Virtala의 커멘트

"컨트롤은 이미 천만명 이상이 플레이한 어마어마한 유저층에 도달했습니다. 유저층의 성장과 브랜드 인지도는 우리가 계속해서 컨트롤을 지원하고 콘도르를 개발하기 때문에 가치가 있으며, 우리는 향후 더 큰 예산의 컨트롤 게임에 대한 초기 컨셉 작업 단계에 있습니다."

"저는 2021년 지금까지 우리가 이루어놓은 진행 상황에 행복합니다. 우리의 재정적인 위치는 이전보다 더 탄탄해졌습니다. 컨트롤은 계속해서 새로운 플레이어게 도달하고 있으며, 새로운 게임으로 확장되며, 게임과 브랜드를 정의하는 카테고리를 만들어내는 우리의 능력에 대한 강력한 증거입니다."

출처 : https://www.purexbox.com/news/2021/08/remedy_can_make_controls_sequel_bigger_thanks_to_10_mil_players

[이지스함]

앨런웨이크2..

[anotherW]

보통 aaa 게임 분량의 1/3 정도 되는거 같던데

[막장발컨2]

앨런웨이크는 원래 오픈월드로 개발하다
기술적 한계에 봉착해 우리가 아는 형태로 완성되었다 들었는뎅...

[무 야호]

퀀텀브레이크 재밌게 했었는데 얘는 왜 후속작 소식이 없냐

[Summit80]

제발 다음작은 지도좀 층별로 볼 수 있게 해줘... 그냥 게임내 표지판보고 따라가는게 나을 정도로 쓸모없는 맵은 처음이었음

[성우서현아바이]

인정합니다.

[Cawang]

레메디 장점이자 단점은 떡밥!

[카더라통신]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임에도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건 없고 유저가 하나하나 찼아서 보고 해석해야 한다
중간에 노치면 스토리가 산으로거는건 덤
FPS임에도 RPG식의 래밸링과 장비 파밍시스템을 도입했는대 그 방식이 참으로 재미없다
메트로베니아같은 맵을 구성했지만 구석구석다니면서 탐함하는 재미는 커녕 짜증만 난다
여기 게임은.차라기 구작인 앨런웨이크가 가장 재미있었음

[Maximilian Weber]

저는 지적하신 모든 부분에서 감상이 반대네요...

아리송한 스토리가 오히려 게임 분위기를 탄탄하게 만들고
액션과 파밍시스템이 신선하게 재미있었고
복잡한 맵 구석 구석에 많은 수집요소가 있어서 탐험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치만 감상은 다를 수 있는거겠죠

[Summit80]

어... 컨트롤은 FPS가 아닙니다. FPS는 1인칭 슈팅을 말하는 거구요. 이겜은 3인칭이니 TPS라고 하든가 숄더뷰 슈팅이라고 해야 맞음

[난이도]

다른건 모르겠고...엘런웨이크가 더 재미있다는건 찬성 하는 분들 많을 겁니다..

차기작 가장 기대하는게 대부분 엘런웨이크2 일듯..ㅎㅎ

[사나이울리는사나에]

앨런웨이크 후속작 안낼거면 앨런도 dlc말고 메인스토리에 껴줘..

[CiRi]

재밌음 겜패로 하다가 dlc까지 구매함
컨셉이 넘 맘에 듬

[하루마루]

퀀텀까진 별감흥 없었는데 컨트롤이 인생겜이 될줄은 ㅋㅋㅋㅋ 레메디라는 회사를 다시보게 됨

[근묵자흑]

앨런 웨이크+컨트롤+퀀텀 브레이크 세계관 통합 좀...

[딸기토미]

컨셉이랑 기믹은 좋았는데 scp기물들이 하나씩 등장하면서 알기 쉬운 계단식 메트로배니아 레벨디자인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주인공 능력이 너무 좋으니 후반부 파워밸런스 조절을 강약으로만 하는데 기믹적으로 풀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부분이 좀 아쉬웠고.. 알쏭달쏭한 스토리까진 좋았지만 미스테리한 요소들이 재미요소만으로 지나갈 뿐 스토리적인 어떤 역할을 못하는게 아쉬웠어요..
극악의 길찾기는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메가엘라]

선입견없이 게임을 하다보면 정말 잘 만든 게임이란 걸 알 수 있죠. 스토리는 호불호가 워낙 커서 이해합니다만
그래픽도 엄청 깔끔하고 물리액션 상호작용이 훌륭합니다. 총질도 아주 찰지게 구현되어 있고 npc나 적의 총기나 장비구현도를 볼 때
차세대 메기솔을 레메디에서 만들어도 좋을 정도로 훌륭했어요. 구역마다 개성이 넘치고요. 차기작이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꼬마 마법사]

레벨 디자인좀 제발 쫌…

[epsp]

스토리가 별로였고 길차기가 문제였는데 후속작 나온다면 이부분좀 신경 써줬으면

[루리웹-4469780616]

길찾기만 좀 편하게...

[1눈팅만1]

게임플레이만 좀 다듬어봐

[트롤픽만함]

초반 길찾기 2시간동안 헤매다 걍 바로 삭제 플스 듀센 적용되서 혹하고 플스판으로 살까 했다가 엑박으로 먼저 접해서 다행임

[디미는디미디미해]

길찾기만빼면 꿀잼

[루리웹-6507478502]

조오옷같은 길 찾기만 아니었어도 하는 내내 스트레스 받았던 게임.

본편은 겨우 앤딩 봤는데 확팩은 하다 ㅈㅈ침.

[Live is]

미니맵하고 네비게이터 시스템 좀 개선을.. 진짜 간만에 길 찾다가 딥빡했네

[윈터후프]

이거 플래티넘까지 땄는데 길이 그다지 어렵지 않던데, 왜이리 길찾기 어렵다는 말들이 많죠?
전부 네비 시스템이나 맵 시스템이 간편해진 2000년대 이후 최신 게임들만 해본 어린애들인건가? 80년대나 90년대 초반에는 오히려 맵으로는 아무런 정보를 얻기 힘들고 실제 표지판이나 골목, 벽 등 보며 길 찾아가는 게임이 인기 많았던 것 같은데...사람들이 편한거에 익숙해졌나

[깽~]

보편적 반응이 나와 다르다고 어느 쪽이 이상한지 가릴 필요 없습니다.
그냥 다른거지 누가 틀린게 아니예요.
그리고 나이랑 상관 없이 요즘 게임을 80, 90년대 기준과 비교하는 방식이 너무 특이한 겁니다.

[딸기토미]

별다른 길찾기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지 않는 다크소울이 지금 플레이어들에게도 길찾기로 별 욕을 먹지 않는걸 보면 컨트롤이 뭔가 잘못하긴 했죠. 라떼는의 문제가 아니라고 봐요.

일단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풍경이 계속 비슷비슷하면서 의외로 넓으면서 긴장감 없는 길찾기가 '탐색'이 아니라 플레이타임의 낭비로 플레이어에게 인식되도록 잘못 디자인되었다 생각해요.

대체로 길찾기가 쉽지 않아도 칭송받는 게임들은 각 구획에 대한 차별화가 잘 되어 있고, 탐색에 대한 보상을 자주 준비해 주는 편이고, 꽤 오밀조밀하게 플레이어의 게임 경험을 준비해두는데요.
미니맵 성능이 좋고 구리고의 문제를 떠나 컨트롤은 상당히 메트로배니아적인 구성을 하면서도 메트로배니아의 특징중의 하나인 '이동기믹이 계속 추가되면서 이동가능영역이 넓어지는' 퍼즐적 재미를 중간부터 포기합니다.
기믹의 추가가 멈추고 퍼즐은 점점 어드벤쳐스러워지면서 길찾기의 재미는 더더욱 줄어들고 해매는 시간은 늘어나는데 뒷부분에 꽤 난이도 있고 즐거운 플랫포머적 구성을 준비해뒀지만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그렇게 재밌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딸기토미]

그래서 탐색의 재미가 적고 퍼즐이나 난이도 부분에서 도전적이지 못한 지루한 플탐 낭비라고 생각되는 순간 빠르게 목표 지역으로 갈 수 없는 편의성의 부재가 갑자기 플레이어들에게 와닿게 되는거죠.

[Summit80]

솔직히 컨트롤은 그냥 아예 맵 제공을 안하고 표지판을 보고 찾아가게 두고 위치 표지판을 좀 더 잘 보이게 강조해줬어야 함.

그리고 워프 포인트만 알아볼 수 있게 해서 다크소울 스타일로 이동방식을 정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맵 제공이 오히려 복잡함을 가중시키는 게임이었음.

[김수면]

레메디 게임들은 호불호가 항상 갈리는도중에도 나는 다 재밌게했는데 특히 컨트롤은 꿀잼이였음

[루리웹-7297282013]

재미있게 하기는 했는데 스케일보다 좀 꼼꼼하게 게임을 다듬는게....

[엉덩이탐정]

와 내가 길찾기 쩌는구나하고알게된게임..
적응하니 맵이 편하더군요

[코너맥그리거]

개인적으로 나이먹으니 고유명사 많이 나오는 게임은 하기 힘들다는 ㅋㅋ

[루리웹-8370848985]

앨런,퀀텀,컨트롤 다 재밌게 함.
컨트롤만 엔딩 못봤지만...

[lookseedo]

컨트롤 진짜 재밌게 했음

[울진사람]

앨런 웨이크 2도 확정이니 기대가 되네요

[사쿠라🌸]

컨트롤 확실히 재밌었고 여운도 있었는데 지도는 불편했다에 공감.

[Mr X]

2020년 해본 게임중 세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게임이었음

[루리웹-8132584981]

이 게임이 재밌다는 분들은 알릭스 몬헌라이즈 안 해봤나..

[Maximus]

컨트롤 좋은 게임이었지만
처음엔 적응이 힘들었음....
근데 진행될 수록 적응이 됐음.
방향감각 없는 사람이 하면 짜증날 게임 맞음 ㅇㅇ